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한국 자유한국당, 박근혜 대통령 사기탄핵 찬성...미국 공화당, 트럼프 탄핵 전원 반대★★

배셰태 2019. 11. 10. 12:37

※한국 자유한국당, 박근혜 대통령 사기탄핵 찬성...미국 공화당, 트럼프 탄핵 전원 반대

 

사람은 자기가 공을 들였던 어떤 사물이나 일에 있어서 애착을 더 갖게 마련이다. 내가 비록 정치를 몰라서 18대 대선 때에 누구를 찍는 게 좋겠냐고 큰오빠에게 여쭙고 나서 오빠의 의견대로 박근혜 후보를 찍었긴 했지만 나는 엄연히 내 손으로 찍은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바가 없다.

 

대한민국 국민 한 사람으로서의 주권을 한국당 놈들이 무슨 권리로 제멋대로 말살시킨 것인가? 괘씸하기 짝이 없다. 게다가 사기탄핵으로 말미암아 나라를 이렇게 뒤집어 놓았으니 정치에 관심없이 각자의 삶을 살아가기 바쁘던 우파들이 몇 년동안 길거리에서 또는 페북 상에서 문정부와 투쟁하느라 소모한 에너지를 돈으로 환산이나 할 수 있겠는가?

 

미국의 예처럼 한국당 의원 전원이 찬성만 하지 않았더라면 대통령 탄핵은 일어나지도 않았고 나머지 임기 일 년을 채우고 정상적으로 19대 대선을 치뤘을 거다. 그런데 한국당이 지금까지 한 짓이라고는 사기탄핵을 합리화 시키려는 술수만 부리고 무고한 반탄파 우파들을 핍박하기까지 했다.

 

이러함은 우파들을 개돼지 취급한 거 아닌가? 난 국민 주권을 가진 대한민국의 우파이지 한국당이 무슨 짓을 하든 말든 넙죽넙죽 표나 주는 그들의 개돼지가 아니다. 표를 받고 싶으면 납득이 가는 행동을 해라.

 

너들이 더불당과 합작으로 대통령을 사기탄핵시킨 역모죄를 참회하고 반성을 하라구. 그게 아니라면 한국당이 더불당과 다를 게 어디에 있다는 거지? 다 똑같은 것들로 볼 수밖에 없지 않은가? 이러함은 비단 나 한사람의 개인적 생각만이 분명 아닐 것이다.

 

출처: Grace Nam 페이스북 201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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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김평우 변호사 애국 서신3(끝)- 탄핵에 찬성한 62명의 배신자에게 붙잡힌 보수

http://blog.daum.net/bstaebst/36382

 

탄핵찬성은 비록 당시 촛불이 너무 무서워서 그랬다 하더라도 결코 용서할 수 없는 죄악입니다.

 

첫째로, 종북좌파들의 공산혁명을 결코 용인하지 않는다는 보수우파의 정치적 이념을 배신한 것입니다.

둘째로, 국회의원으로서 헌법상의 대통령임기 5년을 수호하겠다는 헌법수호의 선서를 위배한 것입니다.

셋째로, 1998년 박근혜 대통령이 한나라당에 입당한 이래 18년간 함께 같은 당에서 동고동락한 정치동지로서의 의리를 헌신작 처럼 버리고 배신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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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하원, 트럼프 탄핵조사 공식화 결의안 가결...찬성 232표, 반대 196표 ('19.10.31)

 

하원 의석은 총 435석으로 민주당 234석, 공화당 197석, 무소속 1석이다. 세 자리는 공석이다. 미국 하원의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절차개시 투표에 공화당 의원은 반대표를 던졌다. 이게 정상이다.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 사기탄핵 시 찬성을 한 의원과 정당은 어떤 이유든 이 문제를 덮고 갈수가 없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