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박근혜 대통령 석방, 박근혜 개인의 석방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배셰태 2019. 11. 7. 16:09

※박근혜 석방, 박근혜 개인의 석방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자유한국당과 황교안은 대단한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태극기 집회에서 말하는 박근혜 석방에 대해 그들의 진부한 생각을 읽을 수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태극기 집회가 요구하는 것은 박근혜 석방은 박근혜 개인의 석방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박근혜 석방의 본질은 대한민국의 석방, 국민의 석방, 더 좁게는 자유우파의 석방을 말하는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거짓 세력들의 헌정 유린은 대한민국 노예화, 국민의 노예화, 자유우파가 노예로 전락하는 길에 서게 된 엄중한 역사적 사태인 것입니다. 거짓 세력 속에는 온갖 무리의 대한민국의 적들이 카르텔을 형성해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박근혜 탄핵을 통해 문재인 간첩정부가 드러서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묻고, 어딜 가자는 것인지?

 

황교안은 박찬주의 영입을 둘러싼 스스로의 자중지란, 그리고 당내 반발을 무마하기 위해서 자유우파 빅텐트- 곧 대통합을 말하고 나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극복하는 길은 탄핵의 부당성을 타파하는 것을 통한 길이어야 하는데, 박근혜 탄핵을 불문에 붙이고 묻어 버리고, 탄핵을 주도했던 자들, 헌정을 유린했던 자들과 대통합을 말합니다.

 

3년이 넘도록 광화문 등, 전국에서 태극기 집회가 있었습니다. 그들이 왜 그렇게 하고 있었던 것입니까? 바로 자유한국당의 부재, 자유한국당의 실종, 싸우지 않는 자유한국당을 대신했던 국민들입니다. 자유한국당이 제대로 스텐스를 취하고 있었다면 태극기 든 국민들은 애초에 없었을 것입니다. 이런 국민의 염원을 정면으로 외면하고 있습니다.

 

이제 자유한국당은 국민들에게 총부리를 겨눴습니다.

 

"개돼지들아, 나 황교안이 까라면 까...더러운 개돼지들아..."

 

출처: 강재천 페이스북 201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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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우리공화당 "박근혜 대통령 불법·사기탄핵을 묻어버린 통합은 불의의 야합"

경남여성신문 2019.11.06 정학길 주필

http://blog.daum.net/bstaebst/39616

 

- 우리공화당, 황교안의 '보수통합' 제안에 거부 쐐기

- "유승민 포함 탄핵 五賊 정리 못하면서 무슨 통합을 말하는가"

 

우리공화당은 6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보수 통합을 위한 '통합협의기구'를 구성하자고 제안한 것에 대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묻어버리면서 하자고 하는 보수통합 논의는 불의(不義)한 자들의 야합이요, 모래 위의 성일 뿐"이라고 맹비난하며 즉각 거부했다. 황 대표의 기자간담회가 끝난 지 30분만이다.

 

황 대표가 표방하는 빅텐트가 자유대한민국을 살려내는 헌법 가치라고 말하지만 우리공화당과는 확연히 다르다. 진정한 헌법적 가치는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진실과 정의를 정립하는 것이다”로 못 박고 있기 때문이다. 이야말로 우리공화당의 확고부동한 강령이자 불퇴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