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박근혜 대통령 사기탄핵 관련] 홍지수 작가와 김대중 할배(조선일보 고문) 대화★★

배셰태 2019. 11. 5. 12:28

※좆선 슨상과 나의 (일방적인 섹드립) 대화

 

좆선이 댓글도 달지 못하게 하는 위대한 령도자 주필 슨상께서 오늘 헛소리를 지껄이시어~따. 몇 구절 뽑아왔다. 링크는 안 걸겠다. 조회수 높여주기 싫다.

 

좆선 슨상:

3년 전 박 전 대통령의 리더십이 크게 흔들렸을 때 그에 대한 비판과 비난이 탄핵으로 이어지고 그것이 결과적으로 문재인식(式) 좌파 세상을 가져오게 되리라고 예견하고 처신했던 보수·우파는 단연코 없다고 말할 수 있다.

 

나:

아니, 나는 단연코 있다고 말할 수 있어. 니가 5천만 명 국민 설문조사 해봤어? 나는 박근혜 끌어내리면 문가가 집권하고 나라를 씹창 내리라고 확신했어. 왜, 무성이가 기문이 얼굴마담으로 앞세우면 해먹을 것 같았냐? 몇 십 년 좆선에서 글밥 먹고 산 인간의 정세 판단력이 방구석에 처박혀 번역질이나 해먹고 사는 나보다 못하냐? 글고, 박통 리더십이 흔들렸냐? 니들이 흔들었지. 글고, 비판과 비난이 탄핵으로 이어졌냐? 니들 기레기들이 추잡한 3류 소설을 긁어대서 탄핵으로 이어졌지.

 

좆선 슨상:

현재로서 박 전 대통령이 스스로 '나를 딛고 넘어서 가라'고 천명하는 것을 기대하기 어렵다. ....지난주 문 대통령의 모친상 때 빈소를 찾은 우리공화당 홍문종 대표는 문 대통령에게 박 전 대통령에 대한 '배려'를 부탁했다고 한다. 배려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말하지 않았지만 뒤에 사면 질문이 나온 것으로 보아 능히 짐작이 간다. 박 전 대통령이 오늘날 영어의 몸이 된 것이 누구, 무엇 때문인데 누가 누구에게 무엇을 부탁하는 듯한 상황에서 우리는 희대의 소극(笑劇)을 본다. 우리 정치는 언제 '박근혜'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가?

 

나:

넌 박근혜가 '나를 딛고 넘어서 가라'고 한 마디 하면 탄반 국민이 레밍처럼 쪼로로 달려가 자살할거당 찍을 거라고 보냐? 내가 박근혜의 정신적 노예냐? 글고, 박근혜가 저렇게 된 게 누구 때문이지 몰라서 물어? 니들이 문가 집권시킨 일등공신이잖아. 니들 좆선일보하고 TV좆선이 탄핵에 앞장섰잖아. 자살할거당 62마리하고. 그 때처럼 풀발기 해봐. 니들 회사 이름에 부응해보라고. 좆 빳빳이 세워 문가 탄핵해 보란 말야. 못 하면 사명 바꿔. 좆안선일보로. 범죄자들이 피해자에게 사과하라고 윽박지르는 상황에서 나는 희대의 부조리극(不條理劇)을 본다, 이 반역기레기야.

 

p.s. 페북 AI 가 "좆"이라는 단어는 안 걸러내는 갑다. 좆나 다행이다.

 

출처: 홍지수(작가) 페이스북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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