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의 혁명 '브레인 웨이브'] [2] 구글도 페이스북도 두뇌에서 따왔다
조선일보 생활/문화 2011.03.30 (수)
구글 인터넷 링크 방식, 두뇌 뉴런의 방사형 닮아…
뇌과학 등 첨단 자연과학, 인문사회과학과 접목돼 폭발적인 융합 일어나
"우리가 친한 친구를 만났을 때 활성화되는 뇌 부위는 3개쯤 됩니다. 그런데 이게 알코올 중독자가 술병을 봤을 때 활성화되는 부위와 같아요."
연세대에서 '소통진흥과 행복'이란 강의를 진행하는 김주환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는 이런 예시로 440명의 수강생을 사로잡는다. 서울대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받은 그는 이탈리아에서 움베르토 에코 교수에게 기호학을 사사한 후, 미 펜실베이니아대에서 커뮤니케이션학으로 박사를 땄다. 하지만 지금 몰두하고 있는 분야는 바로 뇌과학. 그는 "인간의 소통능력의 핵심이 어디에 있을까, 타인의 의도나 감정 파악능력의 기본 메커니즘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뇌를 들여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외 이공계 교수들과 뇌 과학 스터디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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