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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검색 결과 변화에 휘청거리는 美

배세태 2011. 3. 26. 13:11

구글 검색 결과 변화에 휘청거리는 美

이버즈 2011.03.25 (금)

 

미국 온라인 업계에 구글발 살생부가 돌고 있다. 물론 살생부라기보다는 구글이 아예 생계의 터전을 밀어내고 있다고 봐도 될 것이다. 최근 구글이 검색결과 알고리즘을 변경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그 결과 미국에서 각 온라인 사이트에 대한 트래픽 변화가 요동치며 사이트 수익에 차이가 생기고 그로 인해 회사의 규모를 줄이거나 망하는 회사들도 나온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

 

간단하게 요약하면 이런 것이다

 

<중략>

 

미국에서 구글 검색의 점유율은 70%가 넘는다. 물론 국내의 경우 네이버 점유율이 80% 이상이 되지만 그건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점유율이지 네이버 검색에 대한 점유율은 엄밀히 따지면 아니다

 

<중략> 

 

어찌되었던 구글 검색엔진이 미국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잘 나타내주는 현상인 건 분명하다. 그리고 인터넷 비즈니스라는 것이 쉽게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반면 또 얼마나 쉽게 허물어질 수 있는 것인가에 대한 생각도 같이 들게 만드는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외부의 영향에도 잘 견딜 수 있게 기초체력을 키워놓는 업체만이 살아남는 세계라는 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