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지지자 69.8%, “朴 탄핵 부적절” … 내일신문-서강대 여론조사 결과
미디어워치20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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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우파 중심으로 ‘사기탄핵이었다’, ‘태블릿 감정 필요하다’ 공감대 굳어지고 있음이 확인돼
자유한국당을 지지하는 유권자들 중에서 70% 가량이 지난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 대해 '부적절했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내일신문-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가 '촛불 3주년'을 맞이해서 공동으로 기획하고 한국리서치가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선 69.8%가 '탄핵이 부적절했다'고 응답했다. 자유한국당 지지층 중에서 '탄핵이 적절했다'는 응답은 27.6%에 불과했다.
▲ 내일신문-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의 설문지 내용 중 일부.
이는 애국우파 성향 국민들을 중심으로 3년 전 탄핵의 불법성과 부당성에 대한 공감대가 이제 확고히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달 26일에는 류여해‧변희재‧고영주 등 33명의 애국우파 인사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한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 조치한 바 있다. 같은날 우리공화당은 조원진 공동대표를 중심으로 JTBC 상암동 사옥 앞에서 태블릿 조작보도에 대한 규탄집회를 대대적으로 열었다. 탄핵 인정 노선이 현실상 최소한 보수층에서는 패배했다고 볼 수 밖에 없는 것.
이번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는 좌익 유권자들 중에서는 94.6%가,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파층에서는 76.3%가 탄핵이 적절했다는 응답을 보였다. 과거 촛불시위 참여자 중에서는 73.1%가, 이번 여론조사 응답자 전체로는 72.1%가 탄핵이 적절했다고 응답했다. 이처럼 여론의 주류는 탄핵이 적절했다는 입장이나, 이에 저항하듯 애국우파 성향 국민들의 탄핵이 부적절했다는 소신은 흔들리질 않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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