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세력, 보수대통합으로 헤쳐모여, 황교안 '통합 시동',김무성 :바른미래, 양심"유승민 "탄핵인정,통합"
(정병철 JBC까 대표 '19.10.10)
유승민 의원(4선·대구 동구을)은 7일 한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자유한국당과 무조건 합치는 것으론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없다”며 통합의 전제조건으로 ‘3대 원칙’을 제시했다.
①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인정하고 ②자유만 강조해온 보수 아젠다를 공정·정의로 확대하며(개혁 보수) ③보수의 구체제를 혁파하고 신체제를 건설하자는 ‘불파불립’(不破不立:낡은 것을 헐어야 새것을 얻는다)이다라고 밝혔다. 향후 탄핵 반대세력간의 통합이 작동했다는 분석이다.
앞서 황교안 대표는 보수대통합 시동을 걸었고 김무성은 "바름미래당 의원들이 양심세력이다"고 말했다. 우리공화당은 탄핵 세력 제거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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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목마른 우리공화당…영혼 없는 자유한국당, 어떻게 할 것인가
경남여성신문 2019.10.04 남강/시인,수필가.작가
http://blog.daum.net/bstaebst/38883
좌익 정권은 좌파우군들의 연합체로 기세등등한데 정통 우익 정당은 변신을 거듭했지만 오늘의 한국당에 이르자 잡탕 우익 정파로 추락했다. 문재인 정권의 실정이 차고 넘쳐도 끄덕도 없는 현실을 만든 원죄다.
우리공화당은 의원 2석이지만 야당다운 야당이다. 3년차에 이르는 줄기찬 문재인 정권 퇴진 투쟁력이 존재성을 잃지 않고 있다. 하지만 한계에 다다랐다. 지지율 1%대로 사실상 외면 수준이다.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을 목이 터져라 외치지만 무반응이다.
공화당의 정체현상은 왜일까?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천편일률의 투쟁 패턴을 떨쳐내야 한다. 그 첫 번째가 젊고 패기 넘치는 새 인물을 전면에 내세우고 두 대표는 2선의 후견자로 자리바꿈을 해야 한다. 탄핵 역적들과의 타협도 불가피하다. 합당까지는 아니더라도 선거연대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지역구 축소, 비례대표제 확대의 선거법개정에서는 더욱 그렇다.
일단 쓰러져가는 대한민국부터 살려놓고 봐야 한다는 현실적 소명감이 첫 번째 이유다. 따라서 한국당과 손잡고 박근혜 대통령 구출에 나서야 한다. 그것이 보수우파의 결집이자 총선·대선 승리의 첩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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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총선이라는 정권의 반환점이 다가오고 있다. 늘 그렇듯, ‘현재권력’은 ‘미래권력’의 원심력과 조우하고, 그 원심력은 정계 개편의 폭풍 회오리를 만들어 냈다. 그 속에서 여권이나 야권 모두, 변화를 맞게 될 것이고 그러한 변화에는 운명이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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