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미국으로 부터 제삿날을 받아 놓고 이상한 도전을 하는 북괴

배세태 2019. 10. 2. 18:32

※제삿날을 받아 놓고 이상한 도전을 하는 북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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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10월 1일, 10월 5일 미북 실무협상 재개를 제안해놓고, 10월 2일 미사일 도발을 했다. 그 미사일은 종전에 쏘던 미사일이 아니다. 협상 재개 자체가 신빙성이 없다. 북한이 협상에 진정성이 있다면 현재 도발 중인 모든 것을 철거 혹은 제거를 해야 하지만 미국도 용서할 수 없는 잠수함발사 탄도 미사일(SLBM)을 쏜 것이다. 결전을 앞둔 악마의 최후의 몸부림이다. 북한 정권은 최종 상태를 보기 전에는 예측할 수 없는 조폭집단이다.

 

이미 북한 정권은 미국의 군사 영향권 안에 놓여 있다고 본다. 10월 5일은 핵 리스트와 핵사찰 일정을 내놓아야 하는 상황이다. 아마도 북괴는 쉽게 무장을 해제(핵 포기)하지 못할 것이다. 오늘 미사일 도발을 한 것은 어쩌면 남한 공산 좀비들을 향한 신호일지도 모른다.

 

최근 법무부에서 무기수 8천 여명을 석방했다고 하는데, 언론에서 보도하지 않는다. 궁지에 몰린 쥐들의 보이지 않는 준동이 보인다. 이제 군은 피아식별을 위한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우리는 주변에 거동수상자가 없는지를 살펴야 한다.

 

내일, 10월 3일 문재인 축축 대규모 규탄 집회가 국내 게임이라면, 10월 5일 혹은 6일 벌어질 화력 게임은 분노의 화염이라는 국제게임이 될 수도 있다. 하여튼 뭔가 일어날 것 같은 10월이다. 리더 한 명을 잘못 뽑아서 국민 다수가 불안하고 불편하다. 누군가는 죽어야 끝나는 게임속으로 함몰되고 있다.

 

출처 : 박필규 페이스북 2019.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