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국군의 날 韓전투기 독도상공 비행 후폭풍...日항의 이어 美국무부도 "문제 해결에 비생산적" 비판

배세태 2019. 10. 2. 18:02

국군의 날 韓전투기 독도상공 비행 후폭풍...日항의 이어 美국무부도 "문제 해결에 비생산적" 비판

펜앤드마이크 2019.10.02 심민현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22882

 

文정부 외교, 이 정도로 엉망이었나?...文대통령 취임 2년 반 만에 韓美日 삼각 동맹 완전 파탄

日정부, 韓공군 F-15K 전투기 독도상공 비행 항의...방위성은 직접 무관 불러 항의, 외무성은 전화 걸어 항의

美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 "韓日간 최근 의견 충돌 고려할 때 리앙쿠르 암 군사훈련은 문제 해결에 비생산적"

"미국은 리앙쿠르 암의 영유권과 관련, 어떤 입장도 취하지 않아...韓日이 분쟁 해결 위해 진지한 대화 갖길 독려"

 

문재인 대통령(左),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中),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사진=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한국 공군 F-15K 전투기 4대가 독도 인근 상공을 포함해 동·서·남해 상공을 비행한 것에 대해 외교 경로를 통해 항의했다. 미국 국무부 역시 한국 전투기의 독도 상공 비행을 비판했다.

 

일각에선 이를 두고 현재 문재인 정부의 외교가 얼마나 엉망인지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 사례라며 문재인 대통령 취임 약 2년 반 만에 한미일 삼각 동맹이 완전히 파탄 났다고 개탄했다.

 

F-15K 4대로 구성된 공군 '비상출격 편조'는 1일 오전 제71회 국군의 날 기념 행사장인 대구 공군기지를 이륙해 20여 분 후 동해 독도 인근 상공과 서해 직도, 남해 제주도 인근 상공을 각각 비행한 뒤 복귀했다.

 

..이하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