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때로는 풀잎처럼 누울 수도 있다...윤석열이 쫄았다는 정황은 하나도 없다

배셰태 2019. 10. 2. 19:44

※때로는 풀잎처럼 누울 수도 있다

 

강한 태풍에 우뚝서서 바람에 맞서는 나무는 부러지기도 하지만... 개미에게도 허리가 잘리는 풀잎은 아무리 세찬 바람에도 절대 끊어지지 않습니다. 풀잎은 태풍에 맞서지 않고 바람에 눕기 때문이지요.

 

그와같이 강한 힘을 가진 상대와 싸울 때는 부닥치지 않고 풀잎처럼 누울 줄도 알아야 합니다. 상대가 눈에 불을 켜고 나를 벼를 때 내가 맞서 싸워서 부러질 수 있음을 안다면 풀잎처럼 누워서 부러지는 것을 피 할 줄도 알아야한다는 말이지요.

 

지금 문적이 윤석열 검찰을 손 보겠다며 눈을 표독스럽게 뜨고 전 졸개들을 동원해 부러트리겠다며 덤비는데, 문적에 맞서 강하게 부딧쳐서 부러지는 것보단 한발짝 물러나 주는 것도 현명한 대응이라는 말이지요.

 

윤석열이 정경심을 공개소환하려던 계획을 취소하고 비공개 소환으로 방침을 바꾼 것을, 문적의 기세에 세차던 기세가 죽었다고 판단하는 것은, 좀 지나친 우려라 생각합니다. 만약 윤석열이 기가 죽었다면, 아예 정경심 소환을 안하던지, 아예 조적 처단을 포기합니다.

 

오히려 윤석열의 전광석화 같은 대처가 훨신 현명헙나다.윤석열은 각 기관에 파견된 검사들을 모두 원대 복귀시켰고 3곳의 지검을 제외한 모든 지검의 특수부를 폐지했습니다. 윤석열은 그만큼 문적의 요구를표면적으로 들어주면서 자신의 갈 길을가겠다는 뜻입니다.

 

윤석열의 액션에 문적은 딱히 대처 할 방법이 없습니다. 특히 각 부처에(적화대 포함) 파견된 수백명의 검사들이 검찰로 원대복귀하면 문적의 법치 무력화 행태는 강한 제동이 걸릴 것이고, 좌빨 일당의 부처 장악에 대단한 차질이 있을 겁니다.

 

현 상황까지 윤석열이 쫄았다는 정황은 하나도 없습니다. 오히려 적화대와 민빨당 등 문적 일당이 쫄았다는 흔적은 여러곳에서 발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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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법가의 사람들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의기의 삶을 살았습니다. 불행히도 우리나라의 법가는 모두가 의기를 가진 법관이나 검사나 경찰이라고 말 할 수 없습니다.

 

다행히 윤석열이 법가의 의기로 살아있는 권력인 조구기라는 천하의 사기꾼 잡놈에게 가차없이 대의의 칼끝을 찔러넣었습니다. 문적은 그런 윤석열을 처내려고 졸개들을 총동원하여 윤석열을 해꼬지합니다.

 

우리는 윤석열이 문적의 방해를 물리치고 그 의기를 끝까지 지킬 수 있도록 도와줍시다. 문적이 쪼다질하지 못하도록 눈을 도구리고 노려봄시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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