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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도 ’SNS 잡지 못하면 정치도 없다’ 특명 

배세태 2011. 3. 24. 11:05

<스마트폰 1000만 시대> 정치권도 ’SNS 잡지 못하면 정치도 없다’ 특명

헤럴드 생생뉴스 정치 2011.03.24 (목)

 

스트폰의 대중화는 한국 정치 지형을 급속도로 바꿔놓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의 모바일 기능 강화는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으로 대표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확산에 기여하면서 새로운 정치 수단으로 빠르게 자리를 잡고 있다

 

<중략>

 

일부 정치인은 주요 회의장면을 실시간으로 트위터에 올려 지지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거나 1인 방송국을 개국하는 등 몇년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오는 2012년 총선과 대선은 스마트폰과 SNS가 선거 판세에 더욱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 혁명으로 이제 소수 정치 엘리트가 유권자를 관리하는 것은 불가능하게 됐다. 정치인과 유권자 관계도 그믈망처럼 엮인 수평적 관계로 급속히 진화하고 있다. SNS를 잡는 자가 정치권력도 장악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