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윤석열 "국민 눈높이 동떨어진 정치논리 따르거나 타협하는 일 결코 없을 것"...文메시지 우회적 반박

배셰태 2019. 9. 29. 20:16

윤석열 "국민 눈높이 동떨어진 정치논리 따르거나 타협하는 일 결코 없을 것"...文메시지 우회적 반박

펜앤드마이크 2019.09.29 김민찬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22740

 

윤석열, “검찰개혁 입장 변함없어”... '조국 수사 반대' 집회 열리자 특별메시지로 되받아쳐

"국민의 눈높이와 동떨어진 정치논리를 따르거나 타협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 강조

검찰 내부 "조국 수사와 검찰 개혁, 연관짓지 말라는 뜻"...두 사안은 별개

대검, 지난 27일 문재인 대통령의 경고성 메시지에도 "엄정 수사" 강조

 

윤석열 검찰총장(사진=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29일 “검찰개혁을 위한 국민의 뜻과 국회의 결정을 검찰은 충실히 받들고 그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총장은 이날 출입기자단에 ‘검찰개혁에 관한 검찰총장의 입장’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검찰총장 인사청문회에서부터 이러한 입장을 수차례 명확히 밝혀왔고 변함이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 27일 문재인 대통령의 검찰에 대한 경고성 특별발표 직후에 대검찰청 입장이 나왔지만, 윤 총장이 직접 입장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총장 메시지에는 조국의 이름이 거론되지 않았지만, 검찰 개혁과 조 장관 비리 수사는 별개의 문제라는 뜻이 담겨 있다는 게 법조계의 해석이다. 검찰 한 간부는 "조 장관 수사와 검찰 개혁 문제를 연관짓는 것은 전혀 동의하기 어렵다는 뜻을 밝히신 것 같다"고 말했다.

 

<중략>

 

한편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검 앞에서는 ‘조국 사퇴’ 촉구 집회와 ‘조국 수사’ 반대 집회, 그리고 '서리풀 페스티벌 폐막식'이동시에 열려 혼잡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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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다른 사람 식탁에 앉은 뒤에 그 사람 국그릇에 자기 숟가락을 집어넣고는 그 사람이 화가 나 별 미친 놈 다 보겠다고 자리를 박차고 떠나면 그 우동을 차지하고 먹는 양아치 같은 놈들이 있다.


서초구 서리풀 축제장에 자리를 잡고 조국지지 관제데모를 벌리며 수많은 축제 참가자들을 다 데모 참가자로 둔갑시킨 놈들이 있다. 한겨레 오마이 등 좌파언론들이다. 다른 언론사들도 있는데 현장에 나가 취재도 안 하는 기레기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