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한 녹취록 공개...탄핵 요건이 전혀 안된다■■

※‘우크라이나 수사’ 개시되면 트럼프보다 바이든이 더 큰 손해

 

트럼프가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한 녹취록을 전격 공개했다.이후 민주당은 탄핵 조사에 더 가열차게 돌입하겠다고 발표했지만, 공화당 상원의원들은 "본 사건은 전혀 탄핵 사유가 아니며 공화당 상원은 탄핵을 막을 것이다."라고 벌써 10여명의 공화당 상원의원들이 트럼프 지지를 공개 발표하고 나섰다.

 

트럼프의 정면돌파(녹취록 공개)가 공화당의 트럼프 지지를 결집시켰다. 이로써 트럼프 탄핵은 불가능하다. 내가 개인적으로 녹취록을 보고 판단할 때도 트럼프 탄핵 요건이 전혀 안된다. 오히려 이로써 민주당과 조 바이든이 수세에 몰리게 됐다.

 

조 바이든이 자기 아들에 대한 우크라이나 검찰 수사를 막기 위해 우크라이나 원조를 철회한 것은 거의 사실로 드러나고 있고, 당시 민주당의 몇몇 의원들은 우크라이나로 날아가 직접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압박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또한 미국 McLaughlin & Associate 여론조사(19.9.25) 결과가 나왔다. "민주당은 탄핵보다 대통령과 함께 국내 사안들을 해결하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 우선인가?" 라는 질문에 미 국민의 66%는 그렇다고 답했고, 29%만이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한 미국 투표자들의 58%는 민주당과 워싱턴의 기득권이 트럼프의 개혁을 막아서고 있다고 믿는다고 답했다.

 

이번 우크라이나 사건은 트럼프에게 불리한 영향을 거의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내가 판단하기에 트럼프의 또다른 완전한 승리다. 이번 사건으로 말미암아 민주당은 굉장히 큰 타격을 받을 것이다. 왜 이런 뻔히 보이는 현상들을 언론들은 전혀 보도하지 않는걸까.

 

 

 

McLaughlin & Associate 여론조사 (19.9.25)

 

출처: 함용식 페이스북 2019.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