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對(대) 문재인 기만술] 도널드 트럼프의 본질은 장사꾼이 아닌 권력자이며 정복자■■

※트럼프의 대문재인 기만술

 

트럼프가 북한과 다시 협상이 가능할 듯한 모습을 취하는 것은 문재인을 자신의 협상 바운더리 안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기만술이다.

 

트럼프는, 미북협상 재개의 가능성에 크게 상기되어있을 문재인에게 갑자기 북한석탄이나 불법환적선박 문제 등을 거론하며 문재인을 크게 흔들어버릴 것이다. 그리고 방위비 분담금을 대폭 올릴것과 동시에 호르무즈해협과 남중국해에 대한 한국의 군사지원을 강력히 요구할 것이다.

 

추가로 미국이나 이스라엘의 방공시스템 추가 구매까지 요구할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이것은 우리나라를 위해서도 훗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대비사항이다.

 

물론 김정은과 다시 대화할수 있다는 미끼를 던져주긴 할 것이나, 트럼프의 진짜 목적은 방위비 분담금 대폭 인상과 한국을 미국의 동맹시스템 안으로 다시 편입시키는 것이다.

 

만약 한국이 방위비분담금을 대폭 올려주고 다시 미국의 동맹체제 안으로 적극 들어오면, 트럼프는 굳이 김정은과 또다시 기만적인 대화쇼를 벌이지 않더라도 2020대선을 위한 큰 잇점을 얻을수 있게 된다.

 

트럼프가 김정은과 다시 협상이 가능할것 처럼 얘기하나, 그것이 어떤 방식의 협상인지, 그것이 과연 단계적 비핵화에 대한 것인지는 전혀 말하지 않고있다. 이 점을 우리는 간파해야 한다.

 

또다시 트럼프의 대문재인 기만술이 펼쳐지려 하고있다.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흥미있게 감상해보자. 그리고 트럼프가 그런 전략을 쓰도록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실수 있는 모든 분들의 기도를 요청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도널프 트럼프의 본질

 

사람들이 트럼프의 본질에 대해서 여전히 오해가 많은것 같다. 트럼프의 본질은 장사꾼이 아니다. 트럼프의 본질은 권력자다. 그리고 권력자는 기본적으로 정복욕을 갖고있다.

 

다만 트럼프는 정복의 과정에서 부시(Bush) 일가와 달리 절대 손해보는 장사는 하지 않겠다는 장사꾼의 면모가 많이 드러난다는 점에서 차이가 날 뿐 트럼프의 본질은 권력자이며 정복자다.

 

나는 예전에 이렇게 예상했다. 트럼프가 첫 임기에서 중국, 북한, 이란 등의 국제문제를 해결하고, 두번째 임기에서 미국내 딥스테이트를 일소하며 미국사회를 좀 더 정의로운 사회로 개혁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그것은 순전히 나의 바램이었지 트럼프의 계획은 아닌 것이다. 이제 조금씩 트럼프의 계획을 알것 같다. 첫 임기에서 미국의 경제적 개혁을 통해 어느정도 부를 축적하고, 두번째 임기에서 그 축적된 부의 힘을 바탕으로 국제문제를 해결하며 미국의 패권을 강화하는 것이 트럼프의 계획일 것이다.

 

트럼프는 미국의 힘이 어느정도 여유가 생겼다고 판단되면 반드시 정복욕을 드러낼 것이다. 이것을 어떻게 알수 있냐고?

 

트럼프가 겉으로는 아무리 돈만 밝히는 장사꾼인척 해도, 실질적으로는 미국의 국방비를 대폭 늘렸고, 우주군사령부를 창설하여 스타워즈시대를 장악하려고 하며, 가깝게는 덴마크령 그린랜드를 돈으로 사려고 했던 얄팍한 정복욕을 은연중에 드러냈기 때문이다.

 

에너지 자원을 자급자족하게 된 미국의 입장에서 더이상 중동 전쟁에 휘말리는 것은 돈만 낭비할 뿐 미국의 패권엔 별 이득이 안된다. 중동에선 이란의 핵 보유만 막으면 된다.

 

그러나 동북아는 다르다. 한반도가 모두 친미 국가로 바뀌면 중국과 러시아를 압박하는 최적의 교두보를 손에 넣게 된다. 특히 중국을 향해선 코 앞에서 비수를 겨눌수 있게된다.

 

그런데 대북 군사옵션은 돈이 많이 든다. 최소 50만 이상의 지상군을 투입해야 하기 때문에. 그래서 트럼프는 2017년 북한과 전쟁을 하려다 멈췄다.

 

따라서 트럼프는 한국에 보수세력만 들어서면 반드시 북한 문제를 끝장을 보려고 할 것이다. 트럼프에게 지상전은 한국이 담당할테니 미국은 공중을 맡아달라고 할 때, 트럼프는 반드시 기꺼이 응하게 된다.

 

트럼프가 한국을 포기하지 않도록 강력한 메세지를 보내준 위대한 세력이 있다. 3년 동안 매일같이 광화문에서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어준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들이다. 그리고 주님의 종들이다. 우리는 이 분들에게 존경과 경의를 표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정복욕이란 것이 반드시 나쁜것만은 아님을 말씀드리고 싶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리라고 명하셨다. 악이 충만한 세상에 좀 더 정의로운 세력이 있다면, 좀 더 정의로운 세력은 용기와 신념을 갖고 악한지역을 정복해야한다.

 

북한정권은 반드시 분쇄되고 정복되야할 대상이며, 중국의 공산당 독재정권도 중국 인민들을 위하여 그 부패권력이 무너질 필요가 있다.

 

이런 내용들에 대한 동영상을 내일 오전중으로 믿음방패TV에 올리겠습니다.

 

출처: 함용식 페이스북 2019.09.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