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차기대선 지지율 1위 탈환--'조국 폭탄', '김치 올드만' 호재로 작용한 듯
펜앤드마이크 2019.09.23 심민현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22552
황교안 26.8% 1위, 이낙연 20.7%로 2위...黃-李 격차, 오차범위 밖인 6.1%로 벌어져
조국 12.3%-이재명 5%-홍준표 4.5%-오세훈 3.8%-안철수 3.1% 뒤이어
文대통령 국정지지율은 긍정 42.7%-부정 54.5%...부정 여론이 11.8% 높아
정당지지율...민주당 36.5%-한국당 32.9% 기록, 양당 지지율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차기 정치 지도자 적합도 조사에서 26.8%를 기록, 이낙연 국무총리(20.7%)를 제치고 1위를 탈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교안 대표는 최근 여러 여론조사에서 줄곧 이낙연 총리에 밀려 2위에 머무른 바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강행에 따른 민심(民心) 이반 현상과 함께, 삭발 후 '김치 올드만'으로 불리는 등 대중에게 신선하게 다가간 것이 '반전'의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해당 여론조사는 아시아투데이가 알앤써치에 의뢰, '조국 정국의 민심'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 20~21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065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됐다. 황 대표는 차기 정치 지도자 적합도에서 26.8%로 1위, 이 총리는 20.7%로 2위였다. 두 사람의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6.1%p였다.
그 뒤를 조국 법무부 장관 12.3%, 이재명 경기도지사 5%,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 4.5%, 오세훈 전 서울시장 3.8%,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 3.1%,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 3.1%, 심상정 정의당 대표 3% 등이 이었다.
<중략 >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36.5%로 1위를 유지했지만, 한국당이 32.9%로 바짝 추격해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졌다. 정의당은 6.2%, 바른미래당 5.6%, 우리공화당 2.1%, 민주평화당 1.4%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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