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北석탄 밀반입 사건 연루? 처남 재직 해운사가 운반선 소유, 이 회사 간부는 WFM에 투자
펜앤드마이크 2019.09.19 양연희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22381
신성하이호, 조국 장관 청와대민정수석 재직 시절에 北석탄을 중국 베트남 등지로 운송
조국 처남 정광보는 조국 부인 정경심의 돈을 코링크에 전달한 본인
유엔 대북제재위원회는 2019년 5월 보고서에서 탤런트 에이스호가 고유식별번호(IMO)를 속이기 위해 선박을 세탁했다고 발표했다(보고서 해당 부분).
조국 법무부장관의 처남 정광보(56)씨가 상무로 재직한 (주)보나시스템의 계열사인 동친해운이 북한산 석탄 운반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동친해운이 소유했던 선박은 수 차례 선명과 국적을 바꾸는 일명 '선박 세탁'을 통해 북한산 석탄을 중국, 베트남 등지로 운송했다. 이 선박이 대북제재를 위반해 북한산 석탄을 불법으로 밀반출한 기간은 공교롭게도 조국 법무부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재직한 기간과 겹친다. 정 씨는 지난 2018년 1월부터 이 회사의 상무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회사 관계자들에 따르면 그는 지난 몇 달 동안 출근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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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에이스'호 선박 이름 아래 '동친상하이'라는 원래 선박명이 흐릿하게 남아있다(유엔 대북제재위 보고서).
'신성하이호'는 안보리 제재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이름을 다시 탤런트 에이스호(Talent Ace)로 바꾸고 토고 깃발을 내걸었다. 토고선박처럼 위장한 것이다. 국제해사기구(IMO) 등록 번호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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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하이’ 호(녹색으로 표시된 선박)가 2017년 10월13일 인천 북항의 한 부두에 정박한 모습. 자료=마린트래픽(MarineTraffic)
당시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아태지역 항만국 통제위원회 자료를 통해 탤런트 에이스호가 홍콩에 주소지를 둔 우헹쉬핑(Wooheng Shipping)이라는 중국 회사 소유지만 한국선급에 등록된 선박이라고 보도했다. 유엔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패널은 신성하이의 운영사인 리버티 쉬핑(Liberty Shipping)을 대신해 우헹쉬핑이 선박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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