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A 뉴스 투데이] 9월 19일
(VOA 한국어 '19.09.19)
“볼튼과 입장 달라…역할은 제한적” / “북한, 핵무기 생산 계속…FFVD 재확인” / “당 조직지도부…인권 유린 핵심” / “백악관에 ‘중국 내 탈북민 고통 전해’” / “15개 기지 이미 폐쇄…조기 반환 가능” / “북한 해킹 대응 첫 연합훈련 실시” / 러시아, 불법조업 북한 선원 161명 억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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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신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으로 로버트 오브라이언 인질 문제 담당 대통령 특사를 지명했습니다. 오브라이언 특사가 북한 문제에서 전임자와 다른 입장을 취할 것이지만 역할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직 관리들은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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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스틸웰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북한이 계속 핵무기를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비핵화 약속을 입증할 때까지 제재를 완화해서는 안 된다며,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라는 미국의 목표를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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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자행되는 조직적인 인권 유린의 핵심에 노동당 조직지도부가 있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습니다. 조직지도부가 유일영도 체계와 유일사상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주민들의 인권을 억압하고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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