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조국 부인 정경심과 한국투자증권 영등포지점 프라이빗뱅커(PB) 김씨와의 관계■■

배셰태 2019. 9. 14. 19:30

※정경심과 한투PB 김씨와의 관계

 

조구기가 집에 쓰던 컴퓨터 2대의 하드디스크가 검찰에 압수 됐는데..이 일로 이 사건의 기세가 윤석열에게 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정경심의 집사질 했다는 한투PB* 김씨가 조구기 집의 컴퓨터 2대의 하드디스크를 새것으로 갈아끼고, 정경심의 동양대학 컴퓨터의 하드디스크가까지 갈아주려고 갔는데, 사양이 달라서 갈아끼지 못하고 아예 컴퓨터를 들고 나오는 장면이 cctv에 잡혀서 걸려들었어요.

 

검찰이 정경심과 동행한 김씨를 알아본 것도 경이롭고,그 장면에 포인트가 있다는 것을 알아첸 것도 경이롭습니다. 어쨌든 검찰은 김씨를 두 번 조사하면서 그의 기세를 사쿠고 3번째에 항복을 받아냅니다.

 

김씨는 3번째에 조구기집에서 갈아끼고 간직했던 기존의 하드디스크를 검찰에 제출했고 동양대에서 빼낸 정경심의 컴퓨터 본체도 제출했습니다. 검찰은 조구기집과 정경심의 연구실을 80%이상 압수수색한 것과 같아졌습니다. 모든 비밀은 컴퓨터 속에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 그러면 정경심과 한투PB 김씨는 무슨 사이인가? 김씨는 평소에도 정경심의 집사 역활을 했다는데, 고작 10억원을 투자한 vip의 집까지 가서 심부름하는 집사질을 한다? 시골도 아닌 서울의 투자증권 PB가 고작10억으로??말도 안됩니다.

 

지방인 대전에서도 10억고객은 그런 수준의vvip가 아닙니다. 물론 pb는 투자에 관해서는 세금등 모든 분야를 개인 맞춤으로 조언합니다. 그러나 투자 이외의 사항을 집사 받으려면 30억은 넘어야해요. 서울은 최소 50억은 넘어야 개인적으로도 집사질을 해주는 vvip로 대접 할 겁니다.

 

그런데 고작 10억을 투자한 고객에게 5년간의 집사질을??...더구나 아무리 집사 PB라해도 휴일의 야밤에 300km를 운전해서 갈 짓을 할까요??어림없어요. 또한 정경심이 “윤석열이 배반했다”는 말을 했다면 뭔가 범죄적인 일이란 것을 알았을 것인데, 그런 짓에 가담한다?? 저 죽는줄 모르고??웃기는 일입니다.

 

정경심과 한투직원 김씨는 평범한 고객과 PB의 관계가 아닙니다. 뭔가 구린 특별한게 있어요. 검찰은 그 부분을 건드려서 항복을 받아냈을 겁니다.

 

* 투신이나 투자증권의 [PB란 프라이비트 뱅커]를 말합니다. 개인의 행원이란 말이지요.

 

#. 윤석열 검찰이 최종적으로 노리는 놈은 조구기입니다. 정경심이나 조범동 등의 구속은 조구기를 구속시키기 위한 징검다리일 뿐입니다. 그래서 조범동은 조구기 구속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면 살아날 수 있어요.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9.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