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조국이가 묘소에서 쑈한판 벌일때...윤석열 검찰, 5촌 조카 조범동 체포■■

배셰태 2019. 9. 14. 15:48

※조구기 조카 조범동 체포

 

3년전 부산에서 자살한 어느검사의 묘소에 조구기가 뜬금없이 가서 쑈한판 벌이는 순간에 조구기 조카가 찬물을 끼얹었군요. 조구기 게이트에 제일 중요한 범죄인 사모펀드의 키를 쥐고있는 조구기의 조카 조범동이 자진 귀국 즉시 윤석열팀에 체포되어 조사중입니다.

 

아마 조범동은 필리핀이나 베트남이나 괌에서의 생활보다 한국의 감옥이 훨씬 행복 할 겁니다. 사진 한 장과 천달라만 주면 3시간내에 사진속 인간의 목을 따주는 필리핀이나, 그돈의 반만줘도 간 쓸개를 적출 당하는 베트남이나, 문적일당을 꼬나보는 괌에서 FBI에게 체포되어 악명높은 관타나모로 끌려가는 것을 생각하면 단 한시간도 그곳에 머물러 있을 수 없었겠지요.

 

조범동의 녹취록에.. 조범동은 조구기에 대한 충성심은 미약합니다. 조구기의 안위보다 자신의 장래를 더 걱정해요. 말하자면 가능성이 있는 조구기에게 충성했을 뿐, 가능성이 없는 조구기라면 언제든지 배반 할 놈이란 말이지요.

 

조범동의 귀국엔 윤석열팀의 심리전이 통했다는 정황이 있습니다. 범죄 도망자의 심리를 연구와 경험으로 터득한 검찰 심리팀이 얼마나 시의 적절하게 조범동을 회유했겠습니까? 무려 2백만달러를 들고 튄놈이 제발로 기어 오게 만든 것은 윤석열팀의 성과로 봅니다.

 

조범동은 입을 열 겁니다. 조구기 대가리의 반 쯤은 감옥으로 들어 갔다는 말이지요.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9.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