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윤석열 검찰', 조국펀드-윤규근 총경 연결고리 파악 나선다...조국 '비리의 山' 실체 규명 가능할까?■■

배세태 2019. 9. 11. 12:58

'윤석열 검찰', 조국펀드-윤규근 총경 연결고리 파악 나선다...조국 '비리의 山' 실체 규명 가능할까?

펜앤드마이크 2019.0911 김종형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22217

 

조국-윤규근, 조국펀드와 버닝썬 등으로 비리의혹 엮여있나...임종석과 넷이 회식한 사진 앞서 보도돼

조국-윤규근, 2017년 7월부터 1년동안 청와대서 함께 근무...당시 버닝썬 사건도 발생

檢, 펜앤드마이크 보도 사진 기반 수사 이을 듯...회식 사진은 '주식 작전세력' 정상훈이 찍은 것으로 알려져

정상훈, 조국펀드 핵심인물 가능성 높아...녹원씨앤아이 대표 있으면서 WFM 등과도 연루

조국 측, 당초 사모펀드 운영에 참여한 적 없다는 식으로 해명...'위증' 가능성 높아

 

조국 법무부 장관(左·당시 민정수석), 윤규근 총경. 사진 촬영자는 증권 귀재로 알려진 J모씨 /촬영일시. 2018년 05월 추정.

 

검찰이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 출신 윤규근 총경과 조국 법무부 장관 사이 연결고리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두 사람이 사모펀드 비리으로 엮여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에서다. 윤 총경과 조 장관 사이에 대한 의혹은 지난 4일 안덕관 펜앤드마이크 기자의 “[단독] 이 사진 누가 찍었을까?---민정수석과 총경의 즐거웠던 시간, 동석했다는 주식전문가는 누구?” 보도로 불거진 바 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서울지역 경찰들이 성매매와 비리에 엮여있다는 ‘버닝썬 사건’과 연루돼 있다는 의혹을 받은 윤 총경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했다.

 

<중략>

 

법무부와 검찰이 본격 충돌 양상을 보이고는 있지만, 윤 총경 등과의 연결고리를 수사하는 수사에 각계 눈이 쏠리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