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 In> SNS 1000만 시대 ‘소셜 마케팅’바람분다
아주경제 IT/과학 2011.03.1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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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가입자가 1000만명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IT업계가 SNS를 활용한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통신, 휴대폰, 게임, 포털 등 IT업계 전반에 걸쳐 소셜 마케팅 바람이 불고 있다. IT업체들은 SNS를 고객과의 소통은 물론 프로모션, 시장조사, 이벤트 등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통신사들은 트위터, 페이스북 등 주요 SNS는 물론 자사 SNS를 통해 마케팅 활동에 나서고 있다. SNS를 통한 상품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서비스 요금제 등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모아 마케팅 자료로 이용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최근 SNS를 통해 ‘선물하고 싶은 최신 스마트폰’이라는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선호도 조사 결과를 전국 대리점과 지점에 보내 스마트폰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참고 자료로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SNS를 활용해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SNS를 이용해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소셜 쇼핑’, 소비자 성향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 조사’ 등 다양한 툴을 적용해 SNS 마케팅에 적극 나섰다. LG유플러스는 SNS을 통해 일정 기간 동안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SNS를 이용해 정보를 확산시키는 소셜 쇼핑을 마케팅에 접목시키고 있다.최근 실시한 ‘갤럭시탭 50% 할인 프로모션’에서는 갤럭시탭 100대가 7분만에 매진되기도 했다. 또 스마트폰 액세서리 서베이 등 SNS 설문 조사를 진행해 마케팅 자료로 활용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IT 제조업체들도 SNS를 통해 소비자들과 민첩하게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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