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조국, '사회주의 정책 충분히 수용 가능'...김진태 의원의 '사노맹 전향' 질문에 '대답 피함'

배세태 2019. 9. 7. 15:14

조국, '사회주의정책 충분히 수용 가능'

올인코리아 2019.09.07 허우 기자

http://m.allinkorea.net/a.html?uid=39937&page=1&sc=&s_k=&s_t=

 

김진태 의원의 '사노맹 전향' 질문에 '대답 피함'

 

 

과거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노맹) 활동 경력을 가진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6일 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김진태 의원의 ‘과거 사노맹의 사회주의자였나’라는 질문에 “사회주의가 우리사회에 자본주의 모순의 해결을 위해 필요하다”며 “지금도 사회주의 정책을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고 조선닷컴이 이날 전했다.

 

‘사상을 전향했나’라는 물음에는 조 후보자는 “사노맹 강령에 당시에 동의하지 않았고, 대한민국 헌법을 준수하고 앞으로도 준수할 것”이라고 답하면서, 명시적 전향을 거부했다는 평이 나왔다.

 

<중략>

 

<사노맹 사상서 전향했나 묻자…조국 “사회주의 정책 필요하다”>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dwlee****)은 “사노맹 출신에 가장 자본주의 방식으로 살아온 주제에 사회주의. 사회주의도 패션이냐? ㅋㅋㅋ”라고 비웃었고, 다른 네티즌(new****)은 “이런 게 법무장관? 결국 공산주의 독재자 김정은 OOO에 대한민국을 진상하려는구나! 국민들아 문재인 정권을 끌어내리자”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skyoon****)은 “드디어 문재인이가 추구하는 사회주의 연방제로 가고자 하는 공산주의자 본색을 드러내었네”라고 조국의 사노맹 관련 입장을 평했다.

 

또 한 네티즌(conh****)은 “이 자는 금수저의 전형으로 노동자의 노자도 모른다”며 “평생을 노동으로 사는 나보다 더 주댕이로 잔머리로 사회주의 어쩌고 하는 걸 보면서 참으로 인간의 겉 다르고 속 다른 얄팍한 속성을 알 수 있겠다. 저런 자가 법무부장관 어쩌고 하고 또 저 자를 임명하는 자 역시 평생을 주댕이로만 살았던 자다”라고 했고, (cs9968****)은 “휴전 중인 전시국가 대한민국에는 종북 수구좌익 무리가 존재할 이유가 없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guscjdgn****)은 “조국 북으로 보내라. 이게 강남 좌파 본질이다”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kwono****)은 “탈원전, 소주성 등등으로 경제 망치고, 친일, 반미, 미군 철수 시키고, 그 다음은 사회주의자 조국 법무장관 시켜서, 일정 범위 안에서 사회주의 법을 만들어서,대한민국을 사회주의화 시키려는 과정에 있음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lcwa****)은 “조국아 부엉이바위로 가든지 이북 가서 사노맹 지부장 하거라. 재인이 데리고 가면 더 고맙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coolpi****)은 “그래서 간첩 출신을 국가유공자로 상장주고 연금도 줬구나. 수도를 평양으로 옮기지, 당도 민주공산당으로 바꾸고...”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