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레지스탕스TV] 조국 사모펀드, 조국은 깃털? 몸통은 따로 있었다?◆◆

배셰태 2019. 9. 5. 14:29

■조국 사모펀드, 조국은 깃털? 몸통은 따로 있었다?

(정광용 레지스탕스TV 대표 '19.09.05)

https://youtu.be/xqCacK47q8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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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문재인, '지명 철회' 결단해야.... 조국, 사모펀드로 구속 예상

 

윤석열 총장의 검찰이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를 사실상 피의자로 다루기 시작하자 청와대와 민주당, 친문그룹이 패닉에 빠진듯 강렬히 저항하고 있다. 이구동성으로 검찰의 수사를 비판할 뿐 아니라 “나라를 어지럽힌다”(이해찬), “피의사실 공표를 수사하라”(강기정)는 등 국가기관을 마치 타도해야 할 적처럼 몰아붙이고 있다.

 

이런 코미디같은 일을 보면서 조국이 서울법대 교수 시절 용어의 출전을 몰라 학생들의 빈축을 샀다는 ‘오상방위(誤想防衛)’란 말이 생각난다. 오상방위는 밤길에 만난 사람을 강도로 잘못 알고 정당방위하듯 상해를 입히는 경우를 말한다. 집권층의 윤석열 공격은 오상방위와 같다. 번짓수를 잘 못 짚었다.

 

그동안 윤석열의 검찰은 야당으로부터 잔인한 정의, 권력의 사냥개라는 비난을 받았었다. 친여적이고 편파적이라는 인상을 주기도 했다. 그런 점에서 검찰의 조국 수사에 대한 진정성을 반신반의 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그러나 지금 집권층 사람들이 당혹해 하는 정도나 윤석열을 잘 아는 사람들의 말을 종합하면 그의 의지과 결기를 과소평가해선 안될 것 같다. 호락호락 조국한테 면죄부나 주는 수사는 하지 않을 것이라 한다.

 

윤석열의 선택은 거리낌이 없다. 그는 자리를 보전하기 위해 청와대나 집권당 사람들과 타협할 생각이 추호도 없다. 대통령 두 명과 대법원장 한 명을 사법처리한 윤석열이다. 거기에 비하면 조국의 국정농단과 그 비호세력에 대한 의법조치는 오히려 쉬운 일일 것이다. 문재안은 알아야 한다. 배를 띄우는 것도 민심이고 뒤집는 것도 민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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