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조국 게이트] 유시민 김두관, 동양대 최총장에 전화해 "조국 부인에게 표창장 도장 위임했다고 말하라"고 압력 넣었다는 증언 나왔다■■

배셰태 2019. 9. 5. 13:48

유시민 김두관, 동양대 최총장에 전화해 "조국 부인에게 표창장 도장 위임했다고 말하라"고 압력 넣었다는 증언 나왔다

펜앤드마이크 2019.09.05 안덕관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22028

 

유시민은 "총장에게 사실 확인 취재 전화했지만 부탁하진 않았다"고 궁색한 변명

전화한 현역 의원은 김두관 민주당 의원으로 지목 "역시 비슷한 해명"

최 총장에 압력 전화 내용은 향후 수사과정에서 진위여부 밝혀질 듯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어머니 정경심 교수가 재직하는 동양대에서 허위 ‘총장 표창장’을 받은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자, 여권 핵심 관계자들이 최성해 동양대 총장에게 전화를 걸어 파장을 감추는 데 도와줄 수 있느냐고 제안한 것으로 5일 밝혀졌다. 이와 관련 여권 관계자들 중 한명으로 지목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전화는 걸었지만 도와달라고 부탁하지 않았다"는 요지의 납득하기 어려운 설명을 내놓았다.

 

최 총장에 따르면 4일 오전 11시 45분경 여권 핵심 인사 A씨로부터 조 후보자를 낙마 위기에서 구해내자는 취지의 전화를 받았다. A씨는 “시나리오를 하나 보여드리겠다”고 말한 뒤 “표창장에 총장 직인을 찍을 수 있는 권한을 정 교수에게 정식으로 위임했다고 하면 어떨지”라고 제안해 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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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A씨에 앞서 4일 오전 11시경에는 더불어민주당 B의원도 최 총장에게 “이렇게 해가지고 이런 식으로 해줬으면 안 좋겠냐”는 비슷한 내용의 전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B의원은 “최 총장에게 전화한 것은 맞지만 부탁하는 게 아니라 경위를 묻기 위해서였다”며 “만약 부탁했다면 국회의원을 그만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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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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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들이 연일 쏟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을 강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당·청와대 여권이 총출동해서 조국 스캔들을 조작하려는 시도가 청와대의 뜻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듯한 모습으로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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