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부인 정경심 교수, 가장 먼저 구속될 듯
(정광용 레지스탕스TV 대표 '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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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공수처와 검경수사권조정'도 검찰의 딜 성공...문재인,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돌연 떨어진 장애물
https://m.cafe.daum.net/pack0001/Yee3/14896
성공적(?) 기자회견 작전으로 문재인이 조국(曺國)법무장관임명을 강행하려는 순간 돌연변수가 발생했다. 동양대 총장상 가짜, KIST 인턴증명서 가짜. 내용상으로는 조국의 다른 혐의에 비하면 조족지혈이지만 법무장관 임명에 치명적인 장애물이다. 사문서 공문서 위조는 구속이 원칙이기 때문.
아무리 천하에 상대가 없는 후안무치 특기를 타고 났다지만 부인이 구속 혹은 구속영장 청구상태인 자를 장관으로 그것도 법무장관으로 임명하는 건 도저히 할 수 없을 것. 지금 청와대와 검찰은 물밑에서 혹은 하늘 위에서 치열한 공방과 협상전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다.
기어이 임명하겠는가, 그럼 조국 부인을 구속하겠다고 버티는 검찰과, 검경수사권조정은 검찰 뜻대로 해 주고 공수처는 만들지 않겠다는 것으로 딜을 치려는 청와대 간의 치열한 공방전. 이건 아무래도 청와대가 검찰에 굴복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검찰의 조국 법무장관 비토가 너무나 확실하므로.
지금 조국 수사팀은 박근혜 대통령을 구속시킨 자들이 주축이다. 이 지경의 상황에서 문재인 억지를 수용했다가는 검찰 전체가 흔들리고 무엇보다 윤석열 검찰총장 자신이 사지로 몰린다. 게다가 검찰의 이 세력은 본래 문재인 직계세력이 아니다. 그냥 문재인을 이용하려는 여권의 한 축일 뿐.
윤석열 검찰은 정의를 위해서가 아니라 저들이 살기 위해 조국을 법무장관으로 모시는 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절감하고 각오를 확실히 한 것이다. 조국 사기성 기자회견이 끝나자마자 조국 부인 구속 사안을 발표하는 것 봐라. 이쯤에서 조스트라다무스로 알려진 조국의 예언을 함 볼까?
「피의자 박근혜, 첩첩히 쌓인 증거에도 불구하고 ‘모른다’와 ‘아니다’로 일관했다. 구속영장 청구할 수밖에 없다. 검찰, 정무적 판단하지 마라.」
이제 박근혜 대신 조국으로 바꾸면 딱 그대로지? 근데 검찰이 구속이 당연한 조국과 부인 딸 모두를 구속 면해 주겠다면 감사할 노릇이지. 이 딜은 이미 검찰이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철판면상을 자랑하는 문재인도 방법이 없다. 이들을 따랐던 국민들도 이번 기회에 망상 몽상에서 빠져나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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