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에게 복수을 다짐하는 조국의 눈물
조국이 사퇴한다고 해도 윤석열의 수사는 계속된다. 죄를 인정한 게 되어 더 궁지에 몰릴 수 있다. 조국은 정면돌파하기로 했다. 공격이 최선의 방어이다.
자신이 윤석열의 상관인 법무부장관이 되는 것을 최선의 방어책으로 인식한 것이다. 법무부장관에게는 검찰총장에 대한 수사지휘권이 있다. 게다가 대통령과 한편이 되어 윤석열에게 압박을 가할 방법은 많을 것이다.
조국의 눈물은 범상한 눈물이 아니다. 국민들에게 용서를 비는 시시한 눈물이 아니다. 자신을 궁지에 몰아넣은 윤석열에 대한 분노의 눈물이다. 복수를 다짐하는 눈물이다.
법무부 장관만 되면 공수가 바뀐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국민들은 조국의 문제가 정사의 문제라고 생각하겠지만, 조국에게는 생사의 문제이다.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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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국민청문회는 역시 대국민 쇼였나---조국, 광범위한 증거인멸 시도 드러나
펜앤드마이크 2019.09.03 김진기 기자
http://blog.daum.net/bstaebst/38058
- '국민청문회'에서 조국, "윤석열이 법과 증거에 따라 수사할 것"...뒤로는 증거인멸 시도
- 검찰, 지난달 압수수색 현장에서 조국 측 증거인멸 다수 발견
- 증거인멸 가담한 관계자들 사법처리 검토...조국 측에 대한 강력 경고
- 특수부 대거 투입, 비밀리에 추가 압수수색 벌이는 등 증거 확보 및 분석에 집중
- 국민청문회, 여론 전환 위한 희대의 정치오락 프로그램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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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조국 일가의 광범위한 증거인멸 시도를 포착해 비공개 압수수색 등 강력 대응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전날 7시간 넘게 진행된 국민청문회에서 “법과 증거에 따라 검찰이 (자신을)수사할 것”이라 말했지만 뒤에선 증거인멸에 혈안이었던 것이다. 법학자이자, 민정수석이자, 앞으로 법무부 장관일 조국의 법리적 꾀부리기가 계속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어제자 국민청문회는 대국민선동, 즉 여론 전환을 위한 희대의 정치오락 프로그램이었다는 세간의 평가가 연달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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