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윤석열 검찰총장, 짜고치는 조국(법무부장관 후보자) 면죄부 수사?

배세태 2019. 8. 27. 17:28

윤석열 검찰총장, 짜고치는 조국 수사?

올인코리아.2019.08.27 조영환 편집인

http://m.allinkorea.net/a.html?uid=39891&page=1&sc=&s_k=&s_t=

 

살아있는 권력 향해 칼? 짜고치는 면죄부 수사?

 

 

전격적으로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가족들과 관련된 기업·학교 등 거처들을 압수수색하는 윤석열 검찰총장은 조국을 살리는 호위무사가 될까? 아니면 문재인 촛불정권을 비호하는 호위무사가 될까? 또 아니면 자신의 말대로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 검사’가 될까? 그것도 아니면 개혁의 대상으로 추락된 검찰의 특권을 지키는 수호무사가 될까? 취임하면 검찰을 지휘할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검찰이 그에 대한 의혹들을 규명하겠다며 강제수사에 들어간 것은 극히 이례적이기 때문에, ‘윤석열의 조국 수사 결정’에 정치권은 여야 가릴 것 없이 당혹해하는 분위기라고 한다.

 

<중략>

 

“與도 野도 검찰까지 놀란 조국 전격 수사... 윤석열 ‘살아있는 권력’에 칼 빼나”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cski****)은 “만약 이번 검찰 압수수색이 생쇼라면 국민은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넘어설 것이다. 윤석열이가 진정으로 이번 사건들을 악의 축으로 보고 권력에 대해서 응징을 한다면 국민은 환호할 것이다. 이제 남은 것은 국민의 선택이다. 어쨌든 이러나저러나 문재인정권은 무너질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21****)은 “사람에게 충성 안 한다고 했으니 그것이 무슨 뜻인지 지켜봐야 알게 될 것이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pyr****)은 “난 짜고 친다에 1표 던집니다. 윤석렬이를 믿는다구요? 삶은 소머리가 웃습니다”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ji****)은 “윤석열이 코드인사가 아니고 자기가 한말대로 하는지 확인할 좋은 기회다. 손혜원과 조국이 사건처리를 두 눈 부릅뜨고 볼 것이다. 스스로 한 말을 책임져 국민들의 영웅이 될 좋은 기회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hoon****)은 “윤석렬이 제대로 할지 지켜봐야 합니다. 그가 진정한 검찰의 위상을 세울지 아니면 문정권의 하수인이 될지”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alexsa****)은 “사람에게 충성 안 한다 했지요. 국민들은 이번 케이스로 그 말이 허언인지 진실인지 윤총장의 인물됨을 결정할 겁니다.부디 짜고 치는 고스톱이 아니길 바라며 정권의 개인지 국민의 지팡이인지 선택의 갈림길에 있는데...”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shku****)은 “윤석열 이 자도 언행의 불일치를 직접 국민들께 보여줬지요. 윤석열 검찰총장 그 막중한 권한을 국가와 국민을 위한 정의의 칼로 사용하길 바란다”라고 했고,다른 네티즌(yu****)은 “검찰에서 조국 후보를 검찰의 필요성에 의해서 독자적인 압수수색 조치로 보이는 척 했으나, 문재인과 검찰의 최후수단으로 현상황 돌파행위”라고 불신했고, 또 다른 네티즌(chin****)은 “윤석열이 저렇게 강공(?)으로 밀어붙였다면 이미 짜여진 시나리오야”라며 “조국에 대하여 무혐의처분만 내리면 그만인 거고. 정말 이렇게 나쁜 쪽으로 머리 잘 굴리는 애들은 처음 본다”라고 했다.

 

..이하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