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고려·서울대, '조국 퇴출 촉구' 촛불집회...'조로남불'에 분노 폭발

배세태 2019. 8. 24. 12:40

고려·서울대, '조국 퇴출 촉구' 촛불집회

올인코리아 2019.08.23 조영환 편집인

http://m.allinkorea.net/a.html?uid=39874&page=1&sc=&s_k=&s_t=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조로남불'에 분노 폭발

 

 

이재정, 우상호, 이인영, 유은혜 등 촛불정권의 교육계·정치권 기득권자들이 달려들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비리 의혹을 감싸고, 교수들도 조국 관련 비리 의혹들에 침묵하지만, 학생들이 드디어 사노맹 출신 좌익교수 조국에 대한 분노를 폴발시켰다. “고려대와 서울대에서 23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와 딸 조모(28)씨 관련 의혹들에 대해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학생들의 집회가 열렸다. 방학 중이었지만, 두 학교에서는 재학생을 비롯해 총합 1000명에 가까운 인원이 집결했다”며, 집회 참석 인원을 축소하면서도,조선닷컴은 조국 일가의 사기와 위선에 대한 학생들의 분노를 전했다.

 

고려대 재학생과 졸업생들은 23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성북구 고려대 중앙광장에 모여 “조 후보자 딸의 고려대 입학과정에 대한 대학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했다며, 조선닷컴은 집회에 참가한 500여명의 “진상규명 촉구한다! 입학처는 각성하라. 2만학우 지켜본다! 입학처는 명심하라. 개인에게 관심 없다! 진실에만 관심 있다”는 등의 구호를 전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학교 내에서 열리는 행사인 만큼, 안전을 위해 ‘촛불’을 대신해 ‘휴대폰 플래시’를 켜놓고 집회를 이어갔다”며, 조선닷컴은 조국 딸이 관련된 고려대와 조국이 재직한 서울대의 집회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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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측은 입학 관련 문서 폐기 사실을 증명하기 위한 문서보관실 실사 또는 대학 데이터베이스 내역 공개, 문제가 된 논문의 입학사정관 검토가 제대로 됐는지에 대한 답변,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면 조 후보자 딸의 고려대 입학 취소처분 등을 요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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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서울대생 1000여명 성난 촛불 “조국 딸 진실을” “조국 교수 사퇴하라”>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jlov****)은 “추산 3,000명 이상이 모였습니다. 그런데 교내에서 해 보았자 아무 효과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문가 놈들은 눈 하나 깜작하지 않습니다. 워낙 그 쪽에는 도가 통한 놈들이라. 우리가 제 풀에 죽을 것이라고 시간 끌기할 것입니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gianluca****)은 “입학처가 명문 고려대에 먹칠을 하지 않길 바란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ki****)은 “사진상 모여 있는 것 500명 맞나요? 천명 이상 될 듯합니다”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lwk109****)은 “조국과 문재인은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못 막을 어리석은 짓하지 말고”라고 사퇴와 사죄를 촉구했고, 다른 네티즌(baia****)은 “논산병원뇌물사건도 용산세무서장사건도 석열이가 비리 수두룩 자격도 안 되면서 청문회 부적격 하고도 검찰총장 하는 걸 보고는 조국이가 버티겠다고 하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된 거야. 저급한 나라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baia****)은 “조국ㄴ이 커피잔 들고 폼 잡고는 기자에게 펀드 운영자를 모른다고 거짓말 해놓고는 이제 보니 6명 전부가 가족이였어. 에라이 파렴치하다”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star****)은 “고려대, 서울대 양쪽 모두 1천명 정도씩 모인 것 같다. 많은 건 아니다. 아직 2학기 개강하지 않아서 숫자가 적은 것 같다. 지금 저 숫자는 작지만 9월 개강 얼마 안 남았다. 개강하면 숫자 금방 수천 명씩으로 불어난다. 또 이게 다른 대학들로 퍼져나갈 것 같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kime****)은“가면 벗고 하길 바란다. 그렇게 무서우면 입 닫고 있길”이라 했고, 또 다른 네티즌(baia****)은“100억대 조국 재산은 분명 웅동중학교랑 고려종합건설 고려시티건설 빚더미로 남기고 빼돌린 돈일 것이다”라고 의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