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A 뉴스 투데이] 8월 21일
(VOA 한국어 '19.08.21)
“북한, 대화 중에도 핵 개발·진전" / 북한 탄도미사일 우려…협상 복귀 촉구 / “설리번 부장관 ‘러시아 대사’ 검토” / “북한 노동자…중국 체류 편법 연장” / “방콕 옥류 식당, 북한 여성 종업원 없어” / “북한 가뭄 경미한 수준…피해 우려 여전” / 유엔, 인도적 대북 제재 ‘면제 승인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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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북한이 지난해에도 핵 개발을 지속하면서 추가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미북 비핵화 협상이 한참 진행되던 바로 그 시점인데, IAEA는 명백한 유엔 안보리 대북 결의 위반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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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자들이 취업이 아닌 다른 비자들을 통해 중국에서 계속 일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북 제재 회피 가능성이 매우 큰 대목인데, 이와 관련해 미 국무부 측은 모든 유엔 회원국들의 대북 제재 결의 이행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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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이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우려 입장과 함께 그러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 협상이 기대만큼 진행되지 않고 있다면서 김정은 위원장의 비핵화 약속을 거듭 강조하고 미북 협상 재개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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