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평화경제/반일 프레임] 문재인이 물러서는 꼼수...반일선동 유예시켜 내년 총선 때 꺼내려고

배세태 2019. 8. 13. 07:02

※문이 물러서는 꼼수

 

문은 오늘 오후 수석회의에서 대일 공격을 멈추라는 지시 비슷한 말을 했어요. 개돼지들을 고삐 풀린 말로 만들어서 나라를 반일 광풍으로 몰아치더니 왜 물러서나? 의아했는데 아주 단순한 꼼수가 숨어있군요.

 

첫째 <평화경제>란 말의 역풍이 의외로 크게 나타납니다. 어제도 언급했듯이 그 사기성 말로 2년간의 문의 사기질이 들통나서 똑똑한 일급 직장인들이 깨어나더니 점점 확산됩니다. 그들은 반일짓거리도 좌빨의 정략적인 굿판이란 것도 알아쳇습니다

 

그로인해 좌빨들도 당황해요. 이걸 더 끌고 가다가는 의심의 확산이 제어 할 수 없게 된다 것도 느끼는 것이지요.

 

둘째, 이 반일 프레임을 내년 총선까지 끌고 갈 명분이 없고 동력이 죽을 것이라는 내부 논의가 있었답니다. 이 광풍을 추석(9.12)넘어까지 끌고 갈 자신이 없을겁니다.벌써 일부 개돼지들의 이탈 조짐이 보입니다.

 

그래서 생각해낸게 이 시점에서 반일선동을 홀딩하고 있다가 내년 3월초부터 일본에 꼬투리를 잡아 총력으로 개돼지들을 선동하면 4.15 총선에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문은 오늘 수석회의에서 좌빨 특유의 공자왈 맹자왈 같이 세계평화니 뭐니 속보이는 말을 장황하게 말하고는 “양국이 너무 과열 됐다. 우리가 대승적으로 풀자. 우리가 먼저 일본공격을 멈추고 일본이 이성적으로 돌아 오기를 기다리자”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나 내년 3월이 되면 본색을 드러낼 겁니다“우린 기다릴만큼 기다렸지만 일본은 전혀 반성하지 않고 우리나라를 파탄내려 한다”며 반일 선동을 미친 듯이 시작 할겁니다.

 

참 속보이는 꼼수지요. 이 꼼수가 우수청년들을 들깨우는 <평화경제>란 구렁텅이에서 빠져나오고, 내년 총선까지 반일선동을 유예시켜서 총선 때 꺼내 써먹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꾀라고 생각 할 겁니다.

 

그런데 아마 실패 할겁니다.그 때가 되기전에 문의 시대는 끝나기 때문입니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9.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