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 벌] 원죄를 감추려는 가짜 우파정당, 자유한국당은 사라질 것이다

※죄와 벌, 원죄를 감추려는 가짜 우파정당

 

자한당으로 인해서 국민들은 더 처참한 상황까지 갈 수 있습니다. 그것을 두려워 현실을 회피하고, 미봉책으로 모면하다 더 큰 화를 당하게 됩니다. 지금은 우리가 지은 죄에 대해 합당한 벌을 받는 중입니다. 바로 자한당이 그렇게 국민들을 또 다시 기만하고 기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원죄를 감추려는 어리석은 몸부림이지요.

 

저는 십수 년째 자한당 해체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제가 해체주장 하는 이유가 바로 "자한당의 원죄"인 것입니다. 그것이 두드러지게 나타난 사건이 바로 "탄핵"이고요. 따지고 보면 탄핵도 자한당의 원죄에 기인한 결과물 중에 하나인 셈이지요. 탄핵으로 인해 국민들이 깨어나고, 자한당의 원죄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것이죠.

 

지난 1월 중순, 황교안은 자한당에 입당을 했습니다. 저는 그런 그를 두고 "정치권에 피신"이라고 짧은 글을 포스팅했습니다.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저에 대한 거의 대부분의 댓글이 비난 일색이었습니다. 저는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아직 국민들이 깨어나려면 멀었구나...라는 생각을 감추고, 당분간 지켜보기로 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멧시아와 같은 리드를 기다리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황교안은 그렇게 맹신하게 된 모양이었습니다. 김진태, 홍준표, 황교안 등으로 이어지는 무지몽매한 사람들을 보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승만, 박정희 같은 분들에 대한 환상- 기대감에서 계속해서 지지하고 실망하고를 반복하는 것 같았습니다. 안타깝지요.

 

지금 우리나라의 형편을 살피면 광대가 돌리는 접시와 같은 형국입니다. 잘못되면 접시가 떨어져 깨어질, 곧 망할 것 같은 모습을 한 대한민국입니다. 그러나, 태극기 집회가 중단되지 않는다면, 광대가 돌리는 접시는 안전하게 멈출 수가 있을 것입니다. 예상했듯이 태극기 집회에 대한 우방들의 화답을 금방 눈치챌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죄에 대한 벌, 무관심과 방관에 대한 죄, 그에 대한 벌을 받고 있습니다. 경제 상황은 더 어렵게 될 것입니다. 기꺼이 감수해야 할 것입니다. 그 어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종북척결"을 위해 온 국민이 떨쳐 일어나야 할 것입니다. 온 국민이 떨쳐 일어나기 위해 국민계몽을 위한 태극기 집회는 확산돼야 합니다.

 

원죄를 감추려는 자한당, 사라질 것입니다. 인명재천.

 

출처: 강재천 페이스북 2019.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