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A 한국어] VOA 모닝 뉴스: 7월 23일

■[VOA 모닝 뉴스] 7월 23일

(VOA 한국어 '19.07.23)

https://youtu.be/Es0TW1QK6lQ

 

볼튼, 일·한 방문…“ 동맹과 대화 계속” / “미북 협상 재개 희망…목표는 비핵화” / 하원 ‘북한 수입원 조사 의무화’ 처리 / 한국군 ‘동맹 연습’ 명칭 변경 검토 / 개성공단 재개 “실수…동결 대가로 가능” / “화웨이, 북한 무선망 운영 비밀리 지원”

 

Originally published at - https://www.voakorea.com/a/501051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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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일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존 볼튼 백악관 국가안보좌관이 일본과 한국 방문에 나섰습니다. 볼튼 보좌관은 일본에서 산적한 국제 현안으로 동맹이 중요한 국면에 놓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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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가 다음 달 예정된 미-한 연합훈련 이름에서 ‘동맹’을 제외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작권 환수에 대한 실용적 측면을 감안한 것이라는 지적과 함께, 미-한 연합훈련의 의미가 축소될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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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정권의 각종 수입원에 대한 미 정보당국의 조사를 요구하는 내용이 포함된 예산안이 미 하원을 통과했습니다. 해외 정부의 미국 정치 개입을 막기 위한 조치도 담겼는데, 러시아만 겨냥했던 전년도와 달리 북한, 중국, 이란으로 확대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