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마크 애스퍼 미국 국방장관 지명자, 개전과 동시에 김정은을 살처분 할 수 있다■■

배셰태 2019. 7. 19. 14:41

※마크 애스퍼 미국 국방장관 지명자 “북한 주민 피해 없이 핵 제거”… 신무기 암시

 

일각에서는 “북한 주민들에게 영향을 끼치지 않고 핵무기와 미사일 시설을 확보·파괴할 것”이라는 애스퍼 국방장관 지명자의 발언을 두고 “미군이 한반도 비핵화 협상이 무산될 경우를 대비해 이미 대북 타격 역량을 다 갖춘 것 아니냐”고 추측했다.

 

실제로 미국은 북한과 비핵화 협상 이전부터 신형 핵무기 개발을 거의 완료한 상태다. 'B61-12'는 이전의 B61 폭탄보다 관통력은 더 강하면서도 핵폭발로 인한 방사능 낙진은 최소화했다. 미군은 또한 B61-11과 B61-12를 F-35에도 장착할 수 있도록 개량하기 시작했다.(VOA 보도내용 중에서)

 

사진은 B61-12

 

마크 애스퍼 미국 국방장관 지명자가 이런 핵벙커버스터를 언급한 건지는 확실치 않다. 다른 신무기가 있을 수도 있다. 미국은 개전과 동시에 김정은을 살처분 할 수 있다고 확실히 자신하는 듯하다. (이 정도면 전쟁이 아니라 그냥 살처분이 적절한 표현일 듯)

 

원래 미국의 북한 핵 문제 평화 해결 시한이 북서풍이 불기 이전인데(만약 북서풍이 부는데 핵폭탄들이 터지면 낙진이 일본으로 감) 만약 이 기사가 사실이라면 이 시한은 약간 뒤로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

 

마크 애스퍼 지명자가 상원 청문회에서 신개발무기의 존재를 시사했는데 이 것이 의미하는 것은 몇가지가 있다.

 

1. 기존 무기로 북폭시 남한의 예상 사상자가 수백만명대였는데 이 수가 급격히 감소했을 가능성이 상당하다. 예전에 매티스 장관 재직시 그 수가 수십만명이었는데 그 수보다도 훨씬 감소한 상태일 수도 있다.

 

2. 그런 이유로 미국측은 북폭에 대해 가장 큰 부담을 던 상태일 수도 있다. 북폭을 결심하는 것에 부담이 덜해졌을 수도 있다.

 

3. 북한은 미국이 북서풍이 불기 시작하기 얼마전에 북폭을 감행할 것이라는 예측을 했을 것이다.(일본에 낙진이 날아가는 걸 피하기 위해) 이제는 그 예측이 의미가 없어졌다.

 

문재인 일당 일본 문제로 잔머리 굴리랴 대원수님 보호하랴 머리 터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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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美 국방장관지명자 “北 주민 피해 없이 핵 제거”… 신무기 암시

뉴데일리 2019.07.18 전경웅 기자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9/07/18/2019071800107.html

 

▲ 마크 애스퍼 미국 국방장관 지명자. ⓒ뉴시스 AP

 

마크 애스퍼 미국 국방장관 지명자가 지난 16일(현지시간) 상원 군사위원회의 인준 청문회에 참석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보도했다. 애스퍼 국방장관 지명자는 청문회에서 “한반도 유사시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을 주민들의 대규모 피해 없이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한국의 안보는 아시아의 안보”라고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