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A 뉴스 투데이] 7월 19일
(VOA 한국어 '19.07.19)
“북한 ‘인권 침해’ 인류에 대한 범죄” / “북한 또 ‘시간 끌기’…트럼프도 현실 인식” / “대북 ‘인도적 지원 절차’ 빨라져” / 국무부 “한일 군사정보협정 재연장 지지” / 마크 내퍼 “한일, 스스로 ‘갈등’ 해결해야” / IMO “VOA 보도 선박들 ‘명백한 규정 위반’” / “각국 금융사 자발적 ‘대북 제재 참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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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북한의 인권침해는 인류에 대한 범죄라면서 그 심각성은 유례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미국은 북핵 협상과는 상관없이 북한 주민들의 종교자유를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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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 외무성이 미한 연합훈련을 비난하며 실무협상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미 상원 의원들은 약속을 어기고 시간을 끄는 북한의 행태는 아직도 변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비핵화 의지가 없다는 점을 깨닫고 다음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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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에서 북한에 보내는 의료장비 등 인도주의 지원 품목 승인에 걸리는 기간이 올해 들어 크게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북한에서는 여전히 주민 23만여 명이 깨끗한 식수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고 재미 한인 의사 단체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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