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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단말기 전쟁은 끝났다, 이젠 앱·콘텐츠로 승부

배셰태 2011. 3. 7. 17:04

 [IT &] 단말기 전쟁은 끝났다, 이젠 앱·콘텐츠로 승부

매일경제 IT/과학 2011.03.07 (월)

 

상상 그 이상으로 진화하는 모바일 생태계

 

 

모바일 생태계(에코시스템) 구축을 둘러싸고 모바일 2차 전쟁이 시작됐다. 과거 디바이스 간 각개 전투(Battle of Devices)였다면 이제는 생태계 전쟁(War of Ecosystem)이 벌어지고 있다. 생태계 전쟁은 자연스럽게 이뤄진 대륙별 분업을 기반으로 한다. 모바일 운영체제(OS)는 북미(애플ㆍ구글), 칩과 디바이스 제조는 아시아(삼성ㆍHTCㆍ
LG), 서비스 혁신은 유럽(보다폰ㆍ도이치텔레콤ㆍ오랑주)을 위주로 구조가 잡히고 있다.

 

<중략>

 

모바일 에코시스템 = 이동통신업체, 휴대전화 제조업체, 각종 콘텐츠ㆍ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함께 상생하는 환경을 뜻한다. 하드웨어 성능뿐 아니라 하드웨어가 어떤 운영체제(OS)에서 구동되는지, 어떤 앱을 구비하고 있는지가 중요하게 됐다. 애플 앱스토어나 WAC(도매 앱 장터) 등 앱을 사고팔 수 있는 온라인 장터도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