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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신요금 폭탄 ◆ ⑥-끝 이통사 항변, 통신비는 ’문화+복지비+기타’

배셰태 2011. 3. 7. 11:28

이통사 항변 "요금은 이미 내렸다…통신비는 이젠 문화비"

매일경제 경제 2011.03.0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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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선 이제 통신비를 ’문화+복지비’의 관점에서 봐야 한다고 주장한다. 동영상 시청, 전자금융, 콘텐츠, 애플리케이션(앱)을 구매하고 사용하는 과정에서 스마트폰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시대가 왔기 때문이다.

방송통신위원회도 최근 "현재 단말기 가격과 콘텐츠 사용료가 구별되지 않는 통신비 항목을 개선하고 문화비 개념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문화체육관광부, 통계청과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KTOA는 "통신사업자는 최근까지도 스마트폰 전용요금제를 통해 고가 단말기의 초기 구입 부담을 줄여 모바일 혁명 확산에 기여해 왔다"며 "통신비를 음성통화비용과 동일하게 생각하는 건 이젠 낡은 개념"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