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아베 일본 총리 “한국, 국가 간 약속 어기는데 무역규정 지킬까”…대북제재 연관 지어

배세태 2019. 7. 8. 06:07

아베 ‘國間 약속어긴 韓, 무역규정 지켜?’

올인코리아 2019.07.07 허우 기자

http://m.allinkorea.net/a.html?uid=39684&page=1&sc=&s_k=&s_t=

 

아베 “한국의 대북제재 잘 지킨다는 말, 신뢰 못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지난 4일 시행한 대(對)한국 수출 규제 강화 조치의 배경에 관해 7일 일본 후지TV의 참의원 선거 당수 토론에 출연해 “한국은 (대북)제재를 잘 지키고 있고, 바세나르체제에 따른 무역관리를 확실히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며 “그러나 국가 간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게 분명한 상황에서 무역관리 규정도 어길 것이라고 생각하는 건 당연하다”며 ‘문재인 정권의 대북 제재 이행 여부’에 의혹을 제기했다며, 조선닷컴은 “이번 조치가 한국의 강제징용 배상 요구에 대한 보복이란 비판이 계속되는 가운데 일본 정부는 대북 제재와의 연관성을 거듭 언급하고 있다”고 평했다.

 

“아베 총리가 언급한 ‘국가 간 약속’은 한일청구권협정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조선닷컴은 “일본과의 청구권 협정을 어긴 한국이 대북 제재 관련 무역 규정을 지킬지 믿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일본 정부는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이 1965년 체결한 양국의 청구권협정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주장해 왔다”며 아베 총리의 “한국의 수출관리상 부적절한 사안이 있었고, 그들의 말을 신뢰할 수 없다”는 불만을 전했다. 다만 ‘부적절한 사안’이 북한과 관련이 있는지를 묻자, 아베 총리는 “이 자리에서 개별 사안에 대해선 말하지 않겠다”고 즉답을 피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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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韓, 국가 간 약속 어기는데 무역규정 지킬까”…北제재 연관 지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craft****)은 “아베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이번에 세게 빨갱이정권을 때려서 우리 개·돼지 같은 국민 정신 좀 차리게 합시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woo****)은 “싸움질해도 상대를 봐서 싸움질을 해야지 질게 뻔한 싸움을 왜 하는지 도대체 모르겠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ji****)은 “일본이라는 나라를 믿어본 적이 없다 그러나 문통의 실리도 없는 보이기식 대일외교가 불필요한 마찰을 불러 그 고통과 손실은 고스란히 기업과 국민들이 감당해야 하는 것이 문제다”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ji****)은 “모든 나라 통들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 별별 비난과 욕을 먹으면서 일을 하는데 왜 문통만 뚱보만 쳐다보며 국익을 소홀이 하는가. 그러니 국내외에서 비난을 들어도 싸다 임기 동안 무엇을 하고자 하는지 생각이나 하며 일을 하는지 도통 알 수 가 없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no****)은 “드디어 수출규제의 진짜 배경이 드러나고 있군요. 아베의 저 말은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에서 테러국가로 찍힌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제조를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다는 말입니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davidkim****)은 “아베여 더 바짝 조져라”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qkfroddlansw****)은 “남쪽 인민들을 제외한 한국인들도 못 믿는데 아베가 믿을 리 없지”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aco****)은 “우리 한국인도 문씨를 믿지 않습니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altkdlft****)은 “일본은 사기꾼들이 별로 없다. 무사 앞에서 약속을 어겼단 그냥 칼 뽑아서 죽이는 나라다. 본인만 죽이는 게 아니라 일족을 죽이는 문화다”라며 “불가역적인 위안부 문제를 헌신짝 버리듯 파기한 문재인을 보면서, 저게 나라냐? 정말 황당하게 느꼈을 거다. 또한 북핵은 우리도 당사자지만 일본도 제2의 당사자다. 문재인 같은 김정은을 어떻게 믿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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