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우리공화당, 6일(토) 광화문 광장에 천막 재설치...좌익시장과 우익정당 사이에 이념대결

배셰태 2019. 7. 7. 11:34

우리공화당, 광화문광장에 텐트 재설치

올인코리아 2019.07.06 허우 기자

http://m.allinkorea.net/a.html?uid=39682&page=1&sc=&s_k=&s_t=

 

서울시는 '내일까지 철거해야 한다' 대집행 통지

 

 

우리공화당(옛 대한애국당)이, 5월 28일 광화문에 설치된 ‘태극기 텐트’를 청계광장으로 자진 이동한 지 8일 만에, 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텐트를 다시 설치하자, 서울시는 ‘내일까지 천막을 자진 철거하지 않으면 강제 철거 절차에 들어갈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좌익시장과 우익정당 사이에 이념대결이 광화문광장을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다.

 

“우리공화당은 이날 오후 5시 45분께KT 광화문지사 맞은편 광화문광장에 천막 2개 동을 기습 설치했다”며, 조선닷컴은 “오후 5시57분께 천막 2개 동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전했다.

 

“우리공화당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서울역 광장에서 집회하다 오후 3시 전날 천막을 설치한 세종문화회관 앞으로 집회 장소를 옮겼고, 집회 도중 기습적으로 광화문광장에 천막을 설치했다. 천막이 펼쳐지자 집회 참석자들도 일제히 광화문광장으로 이동해 집회를 이어갔다”며, 조선닷컴은 박건희 우리공화당 중앙당 대변인의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천막은 청계광장에 설치했던 천막을 옮겨온 것”이라는 설명을 전했다.

 

이날 우리공화당 당원들과 우익인사들은 광화문광장에 태극기 텐트 재설치를 환호했다.

 

<중략>


<우리공화당, 광화문광장에 다시 천막…서울시“내일까지 철거해야”>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yhh****)은 “세월호 천막이나 민노총 도로 점령은 되는데, 왜 공화당 천막은 안 되나”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p****)은 “한국당은 뭐하노? 조원진이가 황교안보다 전투력이 훨씬 좋다”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cs9968****)은 “협찬시장은 이번에는 누구의 월급을 가압류 하겠다고 나설까? 근데 우리공화당 측에서는 길만 건너면 광장이라면서 긴장하라고 미리 알려줬는데 협찬시장은 월급 가압류에 만족했나?”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mjj****)은 “한국당은 배워라. 지금 정권이 하는 짓거리를 보면 역대 가장 악랄하고 치졸한 정권 아닌가. 어떤 일도 서슴지 않고 자행할 것이다. 앉아서 투쟁하는 것은 저들한테 통하지 않는다. 검찰에 약점 잡힌 의원들일수록 강력하게 앞장서서 투쟁하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lks****)은 “박원순 시장은 공사를 분명이 구분해서 일을 했어야지.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된다고 하면 누가 이해를 하겠어요”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kacs****)은 “호·불호를 떠나 되면 하는 것이고 안 되면 못하는 것이다. ‘문제’는 어떤 놈은 되고 어떤 놈은 안 되는 것이다”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moons****)은 “원순아. 정당활동의 자유는 헌법에 보장된 거란다. 니가 말한 조례는 니 마음대로 만든 최하위의 행정조치일 뿐이다. 헌법>법률>명령>조례>규칙인데 니가 오세훈과 안철수 덕에 한자리 꿰어 차더니 눈에 보이는 게 없는 모양이구나. 불법 행정대집행으로 상해를 입혔으니 형사처벌 기다려라. 애국시민들은 해외도피 중인 박주신과 함께 자네를 반드시 감옥으로 보낼 것이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aco****)은 “공화당 파이팅!”이라 했고, 또 다른 네티즌(sporc****)은 “우리공화당의 투쟁력을 응원합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