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의 문재인에 대한 경제보복에 대하여 '일본 언론의 품격'

※일본 언론의 품격

 

이글을 당연히 친일파의 글로 매도 할 것이지만 욕을 먹더라도 씁니다.

 

몇 번에 걸쳐 썻지만, 한국인들은 일본이란 나라를, 우리가 끝없이 사죄를 요구해도 되는 사죄 자판기로 취급하며, 우리가 무슨 해꼬지를 해도 참아야하는 그들이며, 우리가 그들에게 아무리 잘못해도 미안 할 필요가 없는 대상입니다. 한국인이 일본을 대하는 짓거리는, 세상에서 제일 교활한 양아치도 이렇게까지 추잡하지 않고 이렇게 치졸하지 않습니다.

 

文이 지난해 대법을 욱박질러 80년전의 징용을 배상하라며 또 추잡한짓을 했는데, 이번에는 일본이 참지 않습니다. 일본은 보복을 시작합니다. 우리에게 제일 아픈 경제로 보복합니다. 전자제품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소재 3종의 수출을 규제했습니다.(한국언론은 <금지>라며 왜곡합니다만 아닙니다. 법적으론 규제입니다)

 

일본이 규제한 3종의 소재를 우리에게 수출하는 금액은 불과 5천억원입니다. 일본이 한국에 수출하는 총 금액의 1%도 안될 겁니다. 일본이 못팔아서 손해보는 금액은 불과 1%지만, 우리는 그 소재가 없으면 거의 모든 제품이 완제품이 안됩니다. 시장의 예상은 연간 180조원 피해라더군요. 불과 3종의 소재인데도 그정도로 파괴력이 있어요.

 

“일본이 보복하면 가만 안있겠다”며 병신같은 소리를 지껄인 간경화는 국회에서 대책을 추궁하자 “지금부터 연구”하겠답니다. 미치고 팔짝 뛸 뇬이지요. 그러나 이게 좌빨의 본질입니다. 개돼지들은“일본차 안산다”. “일본옷 안산다”며 쌍으로 병신육갑합니다. 좌빨이나 개돼지들이나 세상 물정을 몰라도 한참 모릅니다.

 

역시 일본의 3.4급 황색 언론들은 (우리의 조중동이란 일급 언론이 한국민에게 반일감정을 선동하듯이) 일본국민의 여론에 동조하여 혐한론을 증폭 시키고 “추악한 한국을 이참에 철저히 응징하자”며 선동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일본 1급 언론은 큰 그림을 봅니다. 일본의 중요 언론들은 [對한국 수출을 금지하면 그로 인해 파생되는 피해가 너무크다. 우리는 500억엔의 수출을 못하는 것이지만, 한국과 전세계의 피해는 가공 할 정도다. 조건을 약간 늦추던지 피해의 파급이 약한 품목으로 바꾸라]고 요구합니다.

 

세상에 어떤 나라의 언론이 이정도로 이성적인 판단과, 인류 전체를 보는 선의善意를 가졌겠습니까? 더구나 지긋지긋한 한국이란 나라의 양아치짓을 보복하자는 자국의 절대적안 여론을 무시하고 이런 이성적인 기사를 쓰는 언론이 어느 나라에 있겠습니까?

 

나는 일본 언론이 이정도로 이성적으로 판단 할 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했습니다. 일본언론은 한국 언론에는 단 0.1%도 없는 도덕성과 세계관을 가진 최고급 집단이란게 확인되는군요. 지금의 한국 언론이 발끝도 따라가지 못하는 이 품격을 우리는 언제쯤 가질 수 있을지 부럽습니다.

 

이 사태에 한국의 언론이란 것들이 한 짓이란? <일본의 중요 언론도 한국수출 금지를 비난한다>며 지들 편리한대로 해석하여 보도합니다. 역시 역사이래 제일 깨끗한 대통령을 모함과 음해와 누명으로 대통령 자리에서 끌어내린 추악한 전력의 언론답습니다.

 

언젠가 나는 우리가 일본을 따라가려면 100년으로도 모자란다라고 썻는데, 사실 지금부터 교육하고 선도해도 100년이 모자란데, 오히려 좌빨들이 국민을 더 바보세계로 끌고가고, 더 흉악하게 교육하는데 어찌 100년에 일본을 따라가겠습니까?

 

# 해방후 처음인 일본의 이 치명적인 보복은 트럼프의 용인없으면 불가능합니다. 즉 아베의 이 보복은 文일당을 겨눈 것이고, 한국민의 피해가 크겠지만 文일당을 거의 끌어묻을 수준까지 갈 것입니다. 사실 이 사태는 굉장히 심각하고 위험합니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9.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