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익TV] 국회 방북단을 당에서 논의하겠다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저능아인가?

■국회 방북단 당에서 논의하겠다는 황교안은 저능아인가?

(배우익TV '19.07.02)

https://youtu.be/gjpHJYFDs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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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미국, 문재인처럼 자유한국당 패싱? & 황교안과 김무성의 통합쇼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1박 2일 한국을 방문해서 자한당에 눈길도 주지 않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야 정치인 모두에게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유일하게 트럼프 대통령이 머무는 하얏트 호텔에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를 초대했습니다.

 

제가 누누이 말했지만, 자한당은 더불어 자한당이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보수우파를 참칭해서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든 정당입니다. 이런 사실을 미국이 모를리가 있겠습니까? 아마 황교안이 대표가 되고 나서 미국 정계에 선을 대려고 했을 것입니다.

 

당연히 트럼프나 혹은 최측근과 만남을 주선하려고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황교안이 그동안 미국과 어떤 관계를 형성했다는 말은 없었습니다. 황교안을 지지하는 분들이 그렇게 하라는 조언은 많이 봤지만, 사실상 미국의 황교안 패싱으로 보이지요.

 

"자한당이 현실을 농단하고, 대안세력 등장을 가로막고 있다"고 그렇게 말을 해도 깨닫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우파들이 많았습니다. 고난과 고통이 두려워 기득권에 빌붙어 살려는 노예근성일 것입니다. 드뎌 황교안과 김무성의 통합쇼를 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황교안이 선지자 혹은 멧시아처럼 떠 받들던 사람들은 황당함을 감출 수가 없을 것입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이제라도 황교안의 민낯을 확인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우파 등신, 우등 소리를 계속 듣는다면 고통은 가중될 것입니다.

 

자한당을 해체시켜야 합니다. 유일한 살 길입니다. 그러하다.

 

출처: 강재천 페이스북 20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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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의 거친 입담과 실없는 놀이같은 트윗, 여러가지 기행에도 불구하고 그가 누구를 기용했나를 기준으로 봤을 때 노련하고 똑똑한 사람임을 의심하지 않았다.

 

물고문 스캔들에게도 불구하고 CIA국장으로 해스펠을 뽑았고, 에너지 전문가에서 CIA 국장 출신 폼페오로 국무장관을 바꿨으며, 강골 볼턴을 사방의 비판에도 붙들고 있고, 한국 대사로 6.25참전 군인의 아들 해리스 제독을 임명했다.

 

리더는 그가 누구와 일하는지 보면 된다. 노무현은 안희정 이광재를, 문재인은 김경수 임종석 조국을 택했다. 왜 황교안은 김현장을 택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