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지만원TV] 판문점 이벤트: 천재 전략가 도널드 트럼프 & 김정은 항복열차◆◆

배셰태 2019. 7. 3. 09:38

■[지만원TV] 제59회 김정은 항복열차

(지만원 박사 '19.07.03)

https://youtu.be/gfE6vVM0I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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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판문점 연출-세기의 대 이벤트] 천재 전략가 도널드 트럼프가 쓴 위대한 새 역사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2019.07.01 지만원 박사

http://blog.daum.net/bstaebst/36653

 

6월 30일, 트럼프가 판문점에 가서 세계 역사상 가장 화려한 역사를 썼다. 단독회담 57분을 포함해 그가 판문점에 남긴 족적은 모두가 한 편의 드라마였다.

 

트럼프는 6월 29일 오전에 김정은을 DMZ에서 만나고 싶다는 뜻을 트위터에 날렸다. 그런데 이 전례 없는 파격에 김정은이 응했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김정은은 이제 트럼프가 부르면 언제나 오게 돼 있다는 사실을 세계만방에 보여준 것이다.

 

이제까지는 미국과 맞짱 뜨자며 큰소리치던 김정은은 이제 트럼프의 지배를 받는 존재가 됐고, 김정은은 이 자존심 상하는 모습을 시진핑과 세계만방에 기꺼이 보여주었다. 김정은은 이제 트럼프의 키드라는 뜻이다.

 

지난 6월 20일 시진핑은 북한으로부터 최고의 융숭한 대접을 받으면서 중국과 북한은 하나라는 이미지를 미국과 세계에 과시했다. 하지만 6월 30일의 판문점 연출은 김정은과 문재인이다. 트럼프의 키즈라는 이미지를 중국과 세계에 과시했다. 시진핑에 비해 트럼프의 머리가 수백 배 더 좋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