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트럼프가 150명 희생 때문에 이란 공격 취소?....미국인, 북한 내 1백만명 사상자 불구 선제공격 지지■■

배셰태 2019. 6. 27. 10:22

※트럼프가 150명 때문에?

 

트럼프가 이란을 곧 폭격 할 것 같더니 안했어요.왜 안했을까요. 간단하게 말해서 트럼프의 요구가 해소됐기 때문입니다. 이란의 액션이 그만큼 컷다는 것이지요. 외신에(좌빨언론들) 트럼프는 민간인 150명의 희생이 있게 된다는 보고를 받고 10분전에 폭격을 중지시켰다고 썻더군요.

 

미국언론은 지들 대통령의 본질을 그렇게 모릅니다. 트럼프는 기자들이 정말그러냐?고 묻자 모른척하며 그냥 웃었습니다.

 

당연하지요. 150명의 생명을 중시하는 인자한 사람으로 이미지가 세탹되는데 뭐 할라고 “아니다” 라고 대답합니까? 사실 트럼프는 자신의 요건이 충족되지 않았다면 150명이 아니라 1500명의 민간인이 죽어도 폭격했을겁니다.

 

그제 미국의 여론조사에서, [북한의 민간인 100만명이 희생되더라도 공격하여 북핵을 해소해야 되는가?]물었어요. 무려 100만명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렇다]고 대답한 국민이 33%였습니다.

 

미국사람은 그런 국민입니다. 그런 국민들이 트럼프를 그런 나라의 대통령으로 뽑았습니다. 트럼프가 손에 쥔 옵션이 그정도로 큽니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1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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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미국인 1/3, 대북 핵 선제 공격 지지…북한 내 1백만 명 사상자 불구 지지

VOA 뉴스 2019.06.26 오택성 기자

https://www.voakorea.com/a/4973670.html

 

미국인의 3명 중 한 명(33%)이 북한에 대한 선제 핵 타격을 지지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들은 타격으로 인해 북한 내1백만 명의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하더라도 선제 타격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미국의 ‘핵과학자회보’가 영국의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유고브’(YouGov)에 의뢰해 미국인 3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미국의 선제 타격의 성공 가능성과 이에 따른 북한의 보복 강도, 미국과 한국 내 민간인과 군인 사망자 수, 그리고 북한 내 민간인과 군인의 사망자 수를 달리해 설문을 진행했습니다.

 

응답자의 33%가량은 북한의 핵 시설에 대한 미국의 재래식 혹은 핵 무기 선제 타격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들은 선제 핵 타격으로 인해 북한 내 민간인과 군인을 합한 사상자 수가 1만 5천명에서 110만명에 달해도 이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기사 일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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