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이것이 차기 총선판이다] ③태극기 빅텐트 對 반문연대 對 좌파연대

배세태 2019. 6. 25. 15:39

[이것이 차기 총선판이다③]태극기 빅텐트 對 반문연대 對 좌파연대

JBC까 2019.06.19 정병철 대표

http://www.jbcka.com/news/articleView.html?idxno=6683

 

자한당 주도 반문연대인가. 애국당 주도 태극기 빅텐트인가

좌파연정 통한 총선 승리, 우파 분열 카드로 박근혜 사면 만지작

 

대한애국당 조원진(왼쪽)홍문종 공동대표가 태극기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글 싣는 순서>

⓵자유민주주의 對 민중민주주의

⓶탄핵찬성 對 탄핵반대

③태극기 빅텐트 對 반문연대 對 좌파연대

④박근혜 대 문재인

⑤대한애국당 태풍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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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애국당을 중심으로 한 ‘태극기 빅텐트’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JBC까는 우파가 살아남기 위해선 태극기 빅텐트를 쳐서 뭉쳐야 한다는 주장을 펼쳐왔다. 최근 이 태극기 빅텐트론이 정치권을 중심으로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애국당에 입당한 홍문종 의원이 태극기 빅텐트를 들고 나오면서다.

 

태극기 빅텐트는 자유대한민국을 살리고자 하는 많은 우파들이 태극기란 빅텐트속에 들어와서 하나가 되자는 의미다. 같은 이념과 사상으로 뭉친 우파들이 태극기 빅텐트 속으로 들어와서 차기 총선(2020년 4월15일)을 승리로 이끌고 다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자는 것이다. 문제는 이 같은 태극기 빅텐트에 대해 태극기 우파들은 공감을 하지만 자유한국당 지지 세력과 중도 보수층에선 부정적이다.

 

태극기 우파 중심으로 한 빅 텐트가 쳐질 경우 우파 분열이 가속화 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중략>

 

이에 반해 자유한국당은 반문연대(보수대통합론)을 들고 나오고 있다. 총선이 10개월도 남지 않았다. 분열된 상태에서 선거를 치르면 결과는 여권의 승리다.반문연대는 한마디로 ‘문재인 반대하는 사람들은 모두 모여라.’이것이 반문연대의 핵심 슬로건이다.

 

<중략>

 

태극기 신당 규모가 커지고, 박 대통령까지 석방되면 자한당은 결국 고립될 가능성이 높고, 이렇게 되면 자한당은 내부 힘으로 선거를 치를 수 없을 지경이 될지도 모른다. 선거는 구심점이 있어야 하는데 황교안 김무성 홍준표 등으로 택도 없다. 모든 것이 태극기 신당으로 옮겨질 수 밖에 없다. 이는 태극기 우파와 박근혜 대통령 중심으로 총선이 치러진다는 의미다. 자한당이 총선 전 백기 투항하고 그 때 태극기 신당, 공화당 깃발 아래 차기 총선을 치를 수 있다.

 

박 대통령이 주축이 된 공화당이 총선서 승리할 경우 대한민국은 다시 살아난다. 이것은 홍문종 조원진 두 공동대표가 주장하는 ‘박근혜 재입성론’이다.

 

현재 많은 국민들은 탄핵의 진실을 알고 있다. 홍문종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은 거대한 정치음모와 촛불 쿠데타 등으로 만들어진 거짓의 산으로, 날조된 정황이 갈수록 기정사실로 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박 대통령은 한 푼의 뇌물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33년형을 선고 받고 억울하게 인신감금 되어 있다. 국민들이 좌파 선동에 의한 거짓과 사기에서 점점 깨어나고 있다. 대한민국의 순하고 착한 사람들이 거짓에 속은 후 깨어나는 순간 대한민국은 분명 바뀐다는 것이다.

 

따라서 차기 총선은 박근혜 대통령의 진실과 정의 문재인의 사기와 거짓을 판가름하는 바로미터가 될 것이다.이는 차기 총선이 결국은 ‘박근혜 대 문재인’의 한판 대결이 될 가능성이 높음을 의미한다. 이것이 차기 총선에서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정치판 이다. <계속>

 

*4편은 박근혜 대 문재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