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김명환 구속’에 민노총, 7월8일 총파업, 대정부 전면전...촛불정권과 죽도록 싸워봐라

배세태 2019. 6. 24. 16:17

민노총, 7월8일 총파업, 대정부 전면전?

올인코리아 2019.06.24 류상우 기자

http://m.allinkorea.net/a.html?uid=39646&page=1&sc=&s_k=&s_t=

 

네티즌 '민노총과 촛불정권 죽도록 싸워봐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이 국회 앞 폭력시위들을 주도한 혐의로 김명환 위원장이 구속된 것에 강력하게 반발하며 전면적인 대정부 투쟁을 예고하면서, 노정(勞政) 관계가 급속히 얼어붙고 있다고 한다.

 

조선닷컴은 “민주노총은 지난 22일 오후 긴급 중앙집행위원회를 소집해 6월~7월 세부 총력투쟁 계획과 총력투쟁 전국 확대 방안, 노정 관계 전면 재정립 방안 등을 논의해 확정했다고 밝혔다”며 “민노총은 24일 오전 10시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월18일 총파업 투쟁’을 포함한 대정부 투쟁 계획을 공개하며 정부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노총의 투쟁 일정에 관해 “민주노총은 24일 오전 10시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확정된 투쟁 계획 세부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조선닷컴은“당초 민주노총은 25일 청와대 앞에서 근로자를 위한 최저임금 책정 촉구 기자회견, 26일 울산 현대중공업 앞에서 전국노동자대회 등을 열려고 했다. 27일에는 최저임금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는 정부 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앞에서 집회도 예고했다”며 “그러나 민주노총은 김 위원장 구속 이후 집회 등 기존의 일상 사업을 최소화하면서 전면적이고 대대적인 노동탄압 분쇄 총력투쟁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조선닷컴은 “다음 달 3일에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총파업, 18일에는 민주노총 총파업을 열 계획”이라며 “김 위원장 구속을 계기로 민주노총이 대대적인 하투(夏鬪)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민노총의 향후 투쟁을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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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환 구속’에 민노총, 7월 18일 총파업…“모든 사업 최소화…對정부 전면전 불사”>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uri****)은 “두 넘 싸워라. 와각지쟁이란 말이 있다. 낄낄낄!”이라며 민노총-촛불정권의 싸움을 평했고, 다른 네티즌(lee1919****)은 “그래. 잘한다. 문재인, 민노총. 둘이 피터지게 싸워라. 싸우다 둘 다 사라지는 것이 나라가 사는 길이다. 싸워라! 피터지게 싸워라!”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na****)은“지금 우리나라에는 민주당이 집권당인지 민노총이 집권당인지 구분이 안 된다. 이번 기회에 확실히 해야 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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