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홍콩, 16일에도 자유수호 반중시위...'천안문 사태의 데자뷰'

배셰태 2019. 6. 17. 09:36

홍콩 자유수호 반중시위에 사망자 발생

올인코리아 2019.06.16 류상우 기자

http://m.allinkorea.net/a.html?uid=39621&page=1&sc=&s_k=&s_t=

 

홍콩 검은 대행진, '천안문 사태의 데자뷰' 평도

 

 

홍콩에서 ‘범죄인 인도 법안’ 반대시위가 16일에도 ‘검은 대행진’ 하면서 격화되는 가운데, 15일 고공 농성을 벌이던 30대 남성이 추락해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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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에도 “홍콩 시민들이 16일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의 완전 철회를 요구하며 또다시 거리로 나와 ‘검은 대행진’을 벌이고 있다”며,조선닷컴은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현지 시각 기준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코즈웨이에이 빅토리아공원에서 최소 수만명의 시위대가 송환법 철폐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 시위에는 100만명 이상의 시민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시민들은 검은 옷을 입고 집회에 참가했다. 홍콩 민주 시위의 상징인 우산도 펼쳐들었다”고 전했다.

 

자유를 위한 홍콩시민들의 피나는 투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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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엔 103만명(주최측 추산)이 거리로 몰려들어 시위를 벌였다. 이후에도 시위는 계속됐고 이 과정에서 경찰과 시위대 간 무력 충돌이 벌어지며 과잉 진압 논란이 불거졌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홍콩 ‘범죄인 송환법’ 반대 고공 농성 30대 시위자 투신 사망”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jinhl****)은 “홍콩시민들은 시진핑을 축출하기 위한 꼬투리를 거머쥐었다. 이제는 사망자도 발생하고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다. 대한민국은 문가를 끌어내려야 할 이슈가 한두 가지가 아닌데 오히려 문가를 찬양하는 개돼지가 무지하게 많으니...”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bw****)은 “大義를 위하여 목숨 바치신 분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lhs1****)은 “홍콩시위에 우리나라 좌파놈들의 노래인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불렀다고 홍보하는 놈들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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