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A 모닝 뉴스] 6월 11일
(VOA 한국어 '19.06.11)
“북한 내 처형 장소 증언 323건” / “대북지원, 제재 틀 안에서 이행” / 테러지원국 피해 기금 신청 석 달 남아 / IAEA, 위성 자료 통해 북핵 주시 중 / “미 특수정찰기 주일 미군기지 추가 배치” / “남북, 미북 대화 재개 믿어…핀란드 지원” / 문화재 등록 고성 GP 방문객 제한 ‘안전 조치’
Originally published at - https://www.voakorea.com/a/49531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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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당국이 주민들을 자의적이고 초법적으로 처형한 장소에 관한 증언 3백여 건을 담은 대북인권단체의 보고서가 공개됐습니다. 북한이 공개처형에 대한 국제사회의 강력한 비판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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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지원은 유엔 안보리 제재 틀 안에서 엄격히 이행되고 있다고 데이비드 비즐리 세계식량계획 WFP 사무총장이 밝혔습니다. 식량 분배와 관련한 감시 시스템도 점차 분배 감시’ 능력도 점차 향상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안소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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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의 테러지원국 피해 기금 신청서 제출 마감일이 3개월 남았습니다. 북한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푸에블로호 승조원들과 17개월간 북한에 억류됐다가 미국으로 돌아온 뒤 숨진 오토 웜비어의 가족 등이 신청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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