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시사저널이란 문재인 일당 졸개 언론을 통해 다시나온 녹음파일(박근혜-최서원)■■

배세태 2019. 6. 10. 21:04

※다시나온 녹음파일

 

지난달 文이 최악의 코너에 몰리자, 아니나다를까 또 최서원이란 도깨비 방맹이를 꺼냈습니다. 시사저널이란 졸개 언론을 통해 무슨 [녹음파일]이란 것을 새로운 내용인양 떠벌리자 전 언론이 기다렸다는 듯이 그걸 받아 개나발을 불어대는데(북한용어 차용)

 

사실 이 파일은 검찰에 의해 제출된 여러개의 정호승 녹음파일중 하나인데 재판정에서 증거능력이 없다고 기각한 파일입니다. 그걸 文일당이 꿍치고 있다가 위기에 몰리자 작심하고 악질적으로 편집해서 꺼내든 것이지요. 좌빨이 문제삼는 부분은 최서원이 “안된다”는 말에 박대통령이 꼼짝 못했다고 모함 하더군요.

 

대통령 취임전 당선인의 위력은 대통령 취임후보다 더 쎕니다. 대통령은 대부분의 감투를 임명했기에 줄 수 있는 감투가 얼마 없지만, 당선인은 줄 수 있는 감투가 산더미처럼 많기 때문에 모든 시선이 당선인의 일거수 일투족에 쏠려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당선인 시절의 위력이 제일 막강한 기간입니다.

 

그런 막강한 당선인에겐 모든 사람이 눈도 조심해서 마주칩니다. 하물며 그 누가 당선인에게 감히 [아닙니다]란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 말은 대통령에겐 조심스럽게 가능하겠지만 당선인에겐 가능하지 않습니다. 요즘 장안의 개돼지들을 흔들어대는 소위 녹음파일이 속의 그 대화가 있었던 시기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시절입니다.

 

그 녹음파일의 내용을 들어보니 내가 알고있는 내용과 많이 왜곡 편집이 된 것이던데, 특이하게 한부분은 편집하지 않았더군요. 최서원이 대통령께 [그건 아닙니다]라고 말하는 부분입니다.

 

최서원은 대통령의 40년지기로 대통령에겐 거의 몸종처럼 모든 편의를 제공한 사람으로 대통령과의 거리감이 없는 사람이지요. 그래서 아닙니다란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었던겁니다.

 

그런데 좌빨은 그게 최서원에게 대통령이 잡힌 증거라고 생각했는지 살려뒀어요. 그게 역효과입니다. 막강한 당선인인 우리 대통령에겐 아닙니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었으나 文에겐 그런놈이 한놈이나 있느냔 것이지요.

 

어느면에서는 당선인 자신의 대통령 취임사를 국민이 이해하기 쉽게 손질 할 때 감히 자신에게 [아닙니다]라고 말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편안하고 이끈 부분도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 나온 취임사였기 때문에 박대통령의 취임사는 모든 국민이 쉽게 이해하고 피부에 닿게 쉬웠던 것입니다.

 

어쨌든 이 녹음파일 말고도 文의 손에 최소 열 개쯤의 녹음파일이 더 있을겁니다. 그걸 위기에 몰리면 文일당은 하나씩 하나씩 꺼내들 겁니다. 그리고 개돼지들을 선동해대겠지요.

 

언젠가 네거티브를 주제로 한꼭지를 쓸 것입니다만, 네거티브도 면역이됩니다. 네거티브도 어느 경계를 넘으면 면역이 생겨서 효과가 없어요. 박대통령에 대한 文의 네거티브도 거의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효과가 점점 줄어듭니다.

 

그리고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검찰에만 있어야 할 정호승이나 고영태 일당의 녹음 파일이 어떻게 시중에 나와서 우리가 듣게 됐는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참 아이로닉하게도 특검의 막내 검사가 우리 대통령의 공소장 마지막 부분에 그 파일원본을 슬적 끼워넣었어요. 공소장은 피고인의 변호사에게 제공해야합니다. 대통령 변호인이 듣고 전파해서 우리가 고영태일당의 녹음파일을 듣게됐고, 이 저주의 탄핵이란 사변은 좌빨에 의한 교활한 음모였음을 알게된 것이지요.

 

만약 막내검사가 그 파일의 원본을 끼워넣지 않았다면 검찰에 의해 악랄하게 편집됐을 것이고 국민들은 그걸 믿을 수 밖엔 없을 것인데 다행히 막내검사의 용기있는 행동 때문에 그 파일의 원본 전체를 들은 사람이 만명도 넘을 것이고 사본을 보관한 사람도 만명이 넘을 겁니다.

 

그 녹음파일을 들은분들중 차명진의원등은, 탄핵은 좌빨의 치밀한 음모임을 알고 맹열히 박대통령의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어쨋든 녹음파일은 수 많은 사람이 듣고 내용을 알기에 이번에 시사저널이 공개한 녹음파일을 듣자마자 "악랄한 편집이고 가짜"라고 즉각 반박하는 겁니다.

 

# 사족: 지난달 쓴 글인데 올라가지 않았어요. 다시 시도하는데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9.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