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VOA 한국어] VOA 뉴스 투데이: 5월 25일

배셰태 2019. 5. 25. 09:07

■[VOA 뉴스 투데이] 5월 25일

(VOA 한국어 '19.05.25)

https://youtu.be/1HOBGkg9HRs


 

 

 


“주한미군 2만8천5백 명 이하 금지” / “대북 지원 모금액…목표의 10%” / “강경 메시지 보내야…조율된 발언” / 트럼프, 일본 국빈 방문…‘납북 피해 가족 면담’ / 캐나다 호위함 등 대북 제재 감시 투입 / “북한, 화물선 압류 ‘선례’ 두려워해” / “북한, 하노이서 대화 진전 의향 없었다”


Originally published at - https://www.voakorea.com/a/49318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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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 군사위원회가 한반도 주둔 미군을 2만8천5백명 이하로 감축하지 못하도록 하는 조항을 2020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에 포함시켰습니다. 주한미군 규모를 현 수준으로 유지하도록 한 건데, 북한의 지속되는 위협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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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이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를 통산적 군사 훈련이라고 평가했는데 미국의 군사 전문가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북한에 잘못된 신호를 보낼까 우려된다는 평가와 함께 외교 지속을 위한 트럼프 행정부의 조율된 메시지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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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식량기구들이 긴급 대북 식량 지원을 국제사회에 호소하고 있지만, 식량 지원은 목표액의 2.4% 등 인도적 지원 전체 목표액의 10%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지원 분배의 투명성이 확보돼야 더 많은 공여국이 나타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