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박연차 640만달러] 노무현을 죽인 사람-고■■

배세태 2019. 5. 23. 21:58

※노무현을 죽인 사람-고

 

오늘이 노무현이 죽은지 10년된 날이군요. 노무현 마누라와 아들이 박연차에게 640만달러를 받은 여파로, 수사가 진행되자 노무현의 졸개들은 스스로 폐족을 자처하며 다 죽었었는데, 10년전 오늘 노무현이 죽으면서 살아나기 시작해서 나라를 도탄에 빠트립니다.

 

그동안 노무현의 죽음은 검찰의 야비한 수사라거나 이명박의 정치탄압이라거나 어쨌든 노무현이 억울하게 죽은 것으로 인정되어 왔습니다. 자살이건 타살이건 노무현의 죽음은 억울하단 것이지요.

 

그러나 시각을 달리하면 노무현의 죽음은 마누라와 자식의 더러운 일탈이 있었기에 벌어진 일입니다. 노무현 자신이 떳떳한데, 만약 이명박이 정치보복을 한다거나 검찰이 야비한 수사를 한다면, 노무현 그 성정에 고분고분 수사를 받고 고분고분 자살했을까요?절대 아닙니다. 노무현은 권양숙아비의 빨치산 전력이 문제되자 “그러면 사랑하는 아내를 버리란 말입니까?란 절규 한방으로 불리한 판세를 뒤집고 대통령을 먹은 전략가입니다.

 

그런 노무현이 이명박이나 검찰의 야비함에 굴복해 죽을 사람일까요? 아닙니다.

 

노무현은 마누라 권양숙과 아들놈이 뇌물 640만 달러를 받아 딸년에게 미국의 집을 사줬다는 사실이 세상천지에 얼굴을 들수 없을만큼 쪽팔리는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도저히 못견딜만큼 부끄럽고 모양빠지는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그 누구 앞에도 나서지 못 할만큼 지옥같은 사실을 부인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반대로 생각해봅시다. 만약 권양숙과 아들이 그런 돈을 받지 않았다면, 노무현이 죽었을까요?아닙니다. 설령 그 돈을 받았더라도 불쌍한 졸개들에게 생활비를 도와주는데 썻다면 노무현은 죽었을까요?. 죽는건 고사하고 “내가 먹은게 아니다 불쌍한 동료들을 도와주는데 썻다. 뭐가 잘못이냐?”며 당당했겠지요.

 

그런데 마누라가 그 돈으로 딸년에게 집을 사줬어요. 더구나 미국에다 호화판 집을 사주는 제일 더러운 짓거리에 썻기에 견딜 수 없는 치욕을 참지못해 죽은겁니다.

 

결론은? 권양숙이 640만불을 받지 않았다면 노무현은 죽지 않았다는 사실을 다른말로 표현하자면 <권양숙이 뇌물 640만불을 받았기 때문에 노무현은 죽은것>입니다. 권양숙은 남편을 죽이는 뇌물을 받은겁니다. 하늘을 이고 살아갈 수 없는 부끄러운 죄를 진 것이지요.

 

오늘 식당 tv에 보이던 "노무현이 그립다"며 찔찔짜던 놈들이 개돼지인게, 지들의 우상인 노무현을 죽인 인간을 옆에 두고도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9.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