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A 한국어] VOA 모닝 뉴스: 5월 23일

■[VOA 모닝 뉴스] 5월 23일

(VOA 한국어 '19.05.23)

https://youtu.be/oEY-JeKfiOM

 

 

 

  

“북한 주장 ‘오류’…국제법 따라 압류” / “중국에 탈북민 북송 말라 강조할 것” / “유엔 대북 제재 유지·이행될 것” / “북한, 핵·미사일 등으로 미국 위협 목적” / 틸러슨, 하원 외교위 회동 ‘북한 등 논의’ / 부시 전 대통령 방한…문재인 대통령 면담 / 미 인도주의 단체, 방북 여권 발급 빨라져

 

Originally published at - https://www.voakorea.com/a/49281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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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가 미국의 선박 압류를 불법이라고 주장하며 제시한 유엔협약이 효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은 발의만 됐을 뿐 비준 요건 미달로 발효되지 못한 조약을 들고나온 셈인데, 전문가들은 북한 선박 압류는 국제법에 따른 적법한 절차였다며 북한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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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중국 정부에 탈북민을 강제 북송하지 말 것을 계속 강조할 것이라고 영국 고위 관리가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는 인신매매 피해를 겪었던 탈북 여성 2명이 북한의 인권 참상을 증언하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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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압류 화물선을 즉각 반환하라는 김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의 요구에 대해, 대북 제재가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선박 간 불법 환적 단속은 트럼프 행정부의 주요 우선순위로 큰 효과를 내고 있다고 국무부 고위 관리가 말했습니다.